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동만 前한솔그룹 부회장의 비자금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
일부 언론을 통해 야당 인사의 이름이 흘러나오고 있다.
우리가 애초 듣기로는 구 여권 및 현 여권 실세에게
대선자금 명목으로 1억에서-4억원까지 건네진 것으로 듣고 있다.
갑작스레 아무 근거 없이 여야 정치권 연루 운운하며
지금의 야당까지 싸잡아 거론하고 있는 것은 심히 유감스럽다.
과거 대형 비리 사건에 여당 실세 의원이 개입된 것을
무마하기 위해 쓰이곤 했던 전형적인 물타기 수사가 아닌가 의심스럽다.
박물관에 들어가 있는 줄 알았던
물타기 수사가, 끼어놓기식 수사가
17대 국회에서도 재연되는 것인가?
검찰의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
2004. 9.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이 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