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석원 부대변인은 국가수호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 이규택 최고위원)의 청와대 방문 등 향후 비대위 활동 방안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 비대위 위원 전원은 15일(수요일) 오전 청와대를 방문하여 노무현 대통령을 면담하고
공개질의서를 전달 할 예정이다.
-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며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각계 원로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아무런 사심없는 종교계 지도자들 마저 남남갈등과 국민불안을 염려하고 있다. 이처럼
이념갈등과 국론분열을 야기하는 국보법 폐지 강행을 통해, 체제의 무장해제를
강요하는 노무현 대통령의 숨은 의도가 무엇인지 밝힐 것을 요구 할 것이다.
- 노 대통령 면담을 통한 공개질의서 전달을 위해 청와대측과 접촉 중이며,
비대위 위원 전원은 내일(15일) 10:00 국회에서 버스로 청와대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다.
- 추석전에 시?도당과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현수막 게시 및 특별당보 가두배포 등을
통해 국보법 폐지 반대와 국가 정체성 수호를 위한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전에
돌입하기로 했다.
- 아울러 국보법 폐지를 반대하는 시민, 사회단체들과 연대하여 국민대토론회를
개최키로 하고 연사교섭과 일시, 장소, 진행 등에 관한 실무준비를 착수하기로 했다.
2004. 9.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