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ㅇ 구상찬부대변인은 박근혜대표의 청주 민생탐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주의 중소기업체와 재래시장을 방문 추석물가를 살펴보았다.
[기화전자]
ㅇ 박근혜대표 :추석이 다가왔다. 즐거운 마음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또 무엇이 필요한지 또 당의 정책을 현실감 있게 반영하기 위해 찾아왔다. 한나라당은 기업감세정책을 펴왔는데 법인세는 과세표준 1억 이하 내년부터 15%내려가는데 될 수 있으면 더 내릴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기업체나 중소기업은 3년간 소득세와 세무조사 등을 면제하는 등 어려운 경제사정을 극복하기 위해 한나라당은 법으로 이것을 추진하고 있다. 고유가에 얼마나 어려움이 많으냐? 현장의 애로사항 불편한 점 등을 말해 달라.
ㅇ 중소기업대표 :우리중소기업은 보증, 담보 등 대출받을 때 어려움이 많다. 우리 같은 중소기업은 대출에 반드시 담보가 있어야 한다. 또 빌리는 돈은 7.5%나 되나 노후를 대비하는 등 퇴직적립금은 3.5%밖에 안 된다. 또 우리 같은 소규모 업체들은 적금만내도 다달이 어렵다. 품질 경영해야하는 이 마당에 대기업에서는 단가경쟁만 시키고 생산비이하를 요구한다. 또 중국쇼크이후 원자재가격은 계속 상승하는데 지입단가는 자꾸 낮추라고 요구한다. 서로 단가경쟁을 시키면 세월이가면 모두 다 죽는다.
[청주6거리종합시장]
ㅇ 박대표 :추석대목인데 지역중심의 이 재래시장에 상인과 행인들이 가득가득해야하는데 이렇게 텅 비어서 참 걱정이다. 재래시장을 살리는 길은 내수가 살아나서 손님들이 많이 몰려야 하며 또 많은 사람들이 재수물품이나 많은 물건들을 사가야 할 텐데 걱정이 앞선다. 특히 재래시장은 대형할인점이나 마트들 보다 시설이 낙후돼 문제다. 우리는 재래시장을 위해서 500억정도를 반영시켰다. 추경에 450억원을 반영시켰다. 재래시장의 현대화 계획은 그 정도로도 부족한 것 같다. 재래시장 계신 분들이 모여 현장의견을 모두 담아 그것을 반영시켜 곧 상정될 것이다. 무엇보다 내수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 또 자금지원이 되더라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 작업은 상조적으로 쓰여 져야 한다. 재래시장은 대형할인점과 다른 점이 많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 시장마다 전통시장의 느낌이 나도록 해야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이다. 각 지역별로 특성을 살려 시장을 특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각 시장의 유지끼리 모이든 주위 분들끼리 모여 시장을 특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ㅇ 육거리시장번영회 회장: 우리 육거리 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시장 상인들은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 상인과 고객의 신뢰구축, 시장상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의식 고취, 그리고 청결하고 질서 있고 친절한 시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 이것은 우리 상인들이 할 수 있다. 정부차원에서 혹은 박대표께서 우리 육거리 시장의 현대화를 위해 도와 달라. 대형주차장을 설치해 달라. 비 가림 시설을 확충해 주고, 각 점포의 현대화, 그리고 화장실을 비롯한 고객 편의시설을 늘려 달라. 여기 청주시장도 배석했으니 박대표가 이것을 도와 달라.
ㅇ 공성진 제1정조위원장, 최경환 제4정조위원장, 임태희 대변인, 박순자 의원이 함께 동행했다.
2004. 9.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