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ㅇ9월 20일 전여옥 대변인은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는 23일 11시 30분부터 한나라당 의원들은 당보를 가두에서 배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 당보의 내용은 국가보안법에 대한 국민의 여러분의 이해를 돕는 한나라당의 입장을
넣었고, 그뿐만 아니라 상당히 심각한 민생경제의 현실을 담은 내용도 당보에 넣기로
했다.
당보를 가두에서 배포하는 것은 장외투쟁을 했다기 보다 당보를 중앙당 차원에서는
배포할 수 있다는 현실적인 감안, 또한 얼마나 효과적으로 한나라당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느냐는 실질적인 배려가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주기 바란다. 극렬한 장외투쟁이나
집회가 아닌 한나라당의 입장을 전달을 하기 위한 가두 전달이다.
ㅇ 22일 수요일 8:30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9시 의원총회가 열리게 된다
ㅇ 23일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11시30분 당보 배포가 있다.
ㅇ 박근혜대표의 동아일보와의 인터뷰 중 국가 참칭문제에 대해서도 오늘 비공개회의에서
이야기되었다. 국가 창칭문제에 대해서 김영선 최고의원 등 몇몇 의원들이 문제제기를
했다. 만약 국가참칭 조항을 삭제 혹은 완화하게 되면 국가보안법의 의의가 있을 수
있겠느냐. 이런 문제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국가참칭문제에 대한 자신의 발언은
어디까지나 국가수호를 체제하고 국가라는 수호체제와 안보에 대한 어떤 불안과 문제
가 없다는 전제 하에 국가참칭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했다. 지금 현재 남북교류문 제나
UN의 북한이 회원국으로 들어있는 문제 등을 볼 때 참칭문제는 좀 유연하게 고려해 볼
수 있지 않느냐는 개인의 의견을 밝혔다.
2004. 9.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