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참석자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최연희 의원, 임태희 대변인, 박 진 의원, 박세환 의원,
정문헌 의원, 허 천 의원, 황진하 의원, 김기선 강원도 정무부지사
군부대 참석자 : 김종천 제5군단장, 박소근 제3사단장, 신경철 제23연대장,
권안도 합참전략기획본부장
강원도 철원 제3사단 멸공OP부대 방문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발언내용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 오늘 한나라당 국방위원들 등이 방문했다. 안보 최전선에서 나라 지키기에 노력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정한 이유가 6. 25때 삼팔선을 돌파한 부대가 백골부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백골마크만 봐도 북한군이 다 달아났다고 들었다. 휴전선을 지키면서도 한번의 침범도 허용한 적이 없다는 설명을 들으니 든든하다. 사실 많은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일들이 다 여러분 덕이다. 안보는 공기와 같은 존재다. 여러분들이 하는 일은 작게 말하면 여러분의 가정을 지키는 일이고 크게 말하면 시장경제 체제와 국가 정체성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다. 국민과 함께 군을 지원해야 할 사명을 우리가 가지고 있다. 군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대한 지원토록 노력하겠다.
23연대 장교관사에서 있었던 가족들과의 대화에서 “관사에서 지내는데 환경이 열악하다. 단열재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는 말을 들은 박대표는 “국방예산 증액에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동송5일장 상인들과의 간담회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 이곳 이평리(동송5일장) 주민들은 특히 안보에 관해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최근 국보법 폐지논란에 대해 걱정이 많을 것이다. 북한이 아직도 적화통일의지를 바꾸지 않았는데 우리가 국보법 폐지운운하는 것은 무장해제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한쪽으로 안보를 철저히 하고 또 한쪽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노력하겠다. 재래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다. 한나라당은 2001년에 재래시장활성화특별법 제정을 주도했고 올해도 예산 1,400억원을 편성하도록 노력했다. 상인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2004. 9.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