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상임운영위원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10-04
(Untitle)

ㅇ 이원기 상근부대변인은 상임운영위원회의에 있었던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오늘부터 국감이 시작되는데 한나라당의 외각조직까지 모두 동원해서 국감을 지원하는

    체제로  당력을 총 집중해서 최선을 다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국제테러조직인 알카에다가 한국을 테러대상 국가로 지목을 했는데 테러에 대한 것은

    하나도 둘도 철저한 대비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만에 하나라는 생각으로 정부가 철저하게

    대비책을 마련해주기를 바라고 어디까지나 정부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국제적인 협력체제를 잘 구축해서 하나의 정보도 놓치지 않도록  그래서 테러로 인한

    참사나 비극이 있지 않도록 정부가 철저하게 대비해주길 촉구한다. 국감도 있고 해서

    모두 마음이 분주할텐데 빨리 진행을 하도록 하겠다.

 

<김덕룡 원내대표>

ㅇ 오늘부터 17대 첫 번째 국감이 시작된다. 그런데 정부여당의 소식을 들어보니 여당과

    정부가 국감에 본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걱정이 된다. 1년에 한번 행정부를

    비롯해서 주요공공기관에 대한 국정운영과 업무실적을 점검, 평가하고 잘못을 바로

    잡는 것이 입법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고 권한이다. 그런데 지금 열린우리당은

    자기들이 입법부의 일원이라는 것을 망각하고 예전처럼 정부를 일방적으로 비호하려

    는 기미가 보이고 있다. 전과 같이 야당국감을 방해하거나 야당의원을 공격하려는

    구태를 보여서는 절대 안된다. 예전에 보니 정부 감싸기에 여당이 앞장서고 있는데

    이런 차원을 넘어서 이번에도 보니 야당의 지도자를 흠집내고 야당소속 단체장들을

    공격하는 개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야말로 반개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 정부에게 요구하고 싶다.

    

ㅇ 정부는 지금 피감기관으로서 성실한 자세로 답변을 해야 한다. 이제라도 요구되어

    있는 자료제출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요구한다. 17대 국회에 들어와서 소위 실세

    장관이라는 사람들이 고압적인 태도로 답변을 하고 있는데 입법부의 권위를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이렇게 계속 오만한 태도를 보인다면 묵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밝힌다.

    마침 여기 언론계 분들이 많이 계시니 부탁을 드리고 싶다. 지금 국감이 시기적으로

    상황적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나라가 온통 경제불안, 사회불안, 안보불안으로

    흔들리고 국민이 지금 민생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국감을 통해서 위기를 초래한

    노무현 정권의 숱한 실정을 바로 잡아야한다. 만약 바로 잡지 못하면 대한민국호가

    표류하다가 결국은 침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이 정론직필,

    어느 때보다도 이런 자세로 보도를 해줬으면 한다. 특히 여야의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도를 부탁한다. 또 국정원의 잘못에 대해서 지적이라든가 대안제시에 가중치를 두어서

    비중 있게 보도를 해달라는 부탁을 드린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번 국감기간동안에

    홍보활동도 가감하겠지만 언론모니터활동도 특정강화해서 어느 언론기관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도를 하는지 지켜보고 결과를 가지고 언론대책을 세우려고 한다.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도를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2004.   10.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