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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운영위원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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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기 상근부대변인은 운영위원회의에 있었던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덕룡 원내대표>
ㅇ  국감 관련해서만 원내보고를 드리겠다. 오늘부터 20일간 17대 국회에 들어와서 첫 국감이 시작된다. 지금 국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못 살겠다고 절규할 만큼 나라가 온통 경제, 안보, 사회불안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그런데 정부여당은 엉뚱하게 수도이전, 국보법 폐지, 과거사 들추기 등 3개 정략에만 열중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 국감은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노무현정권의 숱한 실적을 철저히 추궁하고 바로 잡아 정처없이 표류하는 대한민국호가 올바른 방향으로 항해하도록 해야 할 중대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우리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 그 보좌진들은 자료제출 거부와 증인선정 거부 등 정부 여당의 조직적인 방해작전에도 불구하고 국감준비에 모든 노력을 다해 주셨다. 당 차원에서도 지난 1일과 3일 연이어 국감준비 점검회의를 열었다. 그리하여 이번 국감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훼손, 민생경제 파탄, 사회안전망 붕괴, 수도이전 졸속추진 등 4대 실적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는데 역점을 두기로 하였다. 또한 팀플레이도 보고하고 선택과 집중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 상임위간, 그리고 당과 상임위간 팀간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하였다. 국가활동이 언론을 통해서 제대로 국민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은 물론이고 언론모니터 활동도 강화하기로 하였다. 향후 20일간 국감기간동안에 원내대표단, 정책위, 대변인단, 사무처 등은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국감기간내내 매일 일일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거쳐서 중간점검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참고로 아침 7시 30분에 대책회의, 오후 2시에는 정책위의장 중심의 정책대책회의, 그리고 오후 8시 30분에는 수석부대표 중심의 대책회의 등 하루에 3∼4차례 대책회의가 있다. 이 자리에 계신 운영위원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경륜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국감과 관련해서 많은 지도편달 있으시길 바라시면서 원내보고를 마치겠다.

 

<김형오 사무총장>
ㅇ  오늘 의결사항과 관련한 당무보고를 드리겠다. 10월 30일 재보선지역이 최종 확정되었다. 기초단체장 5곳과 광역의원선거 7곳에 대한 당 후보 추천을 마무리 지을 단계이다. 지난주 운영위원회의에서 기초단체장 3곳과 광역의원 선거 2곳에 대한 후보 추천을 의결한 데 이어서 오늘 나머지 지역에 대한 후보 추천안을 잠시 후 이해봉 공천심사위원장으로 하여금 제안 설명 드리겠다. 운영위원회의 직후에 추천후보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을 가질 계획이다. 국감활동에 당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에 따라서 이번 재보선은 철저하게 시·도당 중심으로 치룰 수 있도록 대비해 나가겠다. 지난주 운영위원회의에서 선출직 상임위 구성을 마친데 이어서 오늘은 지난 인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친 4개 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완료함으로써 새 당헌에 의한 의결기구와 집행기구, 그리고 중간 실무위원회 구성을 완전히 마칠 예정이다. 이것 역시 안건으로 상정해서 잠시 후 이성헌 제2사무부총장이 제안설명을 드리겠다.

 

ㅇ  오늘부터 시작되는 국감활동에는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한 모니터 활동을 대폭 강화해서 당 소속 의원님들의 국감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 아울러 당 여론조사 활동을 통해서 국감에 대한 여론반응을 파악해서 국감에 반영되도록 실무지원 하도록 하겠다.

 

2004.   10.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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