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원기 부대변인은 금일 오후 박근혜 대표의 철원군 보궐선거 구인호 군수후보의 지원 유세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선조들이 피땀흘려 이룩한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안보와 경제는 분리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안보가 튼튼해야 경제도 잘된다. 그런데 경제는 살아날 기미가 안보이고 안보는 불안하다. 안보가 불안한데 정부여당은 국민을 편가르고 있다. 무엇이 진정한 개혁인가? 더 살기 편해지는게 개혁이다. 그런데 여당은 경제를 죽이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여당은 4개 법안을 무슨수를 쓰더라도 몰아붙이고 있다. 국가체제와 헌법을 거스르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 국가보안법폐지에 대해 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폐지한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 정부가 이렇게 해야하나?”라
고 말했다.
ㅇ 또한 “국가보안법이 폐지되면 친북활동이 합법화된다. 간첩하고 마음놓고 접선을 하게 되고 간첩의 돈을 받아 친북집회를 열수도 있다. 주체사상을 찬양해도 처벌이 안된다. 사회를 혼란시키고 안보에 구멍이 난다. 전방에 장병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데 누구를 위해 휴전선을 지켜야 하나? 나라를 위기로 몰아가는 정부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 신용불량자와 실업자가 늘고 나라가 벼랑끝으로 가는데 야당의 역할이 중요하다. 철원군민의 애국심으로 나라를 구해달라”라며 구인호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ㅇ 금일 지원 유세에는 황진하, 허 천, 박세환, 이계진 의원 등 강원도 출신 의원들이 참석하였다.
2004. 10.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