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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거창 보궐선거 지원 유세 박대표 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0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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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기 상근 부대변인은 거창 보궐선거 지원유세중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연설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존경하는 거창 군민여러분 바쁘신데 이렇게 많이 오셔서 감사하다. 겨울이 다가오는데

     우리 경제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또 이렇게 선거를 치러 송구스럽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우리 거창에게 매우 중요하다. 지도자를 잘 만나야 거창도 발전하고

     미래도 기약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들이 어떤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우리 선배들이 피땀 흘려 세운 대한민국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 걱정이다.

     그리고 경제와 안보가 불안한데 정부여당은 온통 국민들 편가르기만 하고 있다.

     거창군민들도 요즘 개혁이란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개혁이란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당이 말하는 개혁은 전혀 그러하지 못하다. 정부여당이 하는

     일을 보면 국민들이 먹고사는 일에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에서 여당은 4개 법안을 어떻게든 통과시키려한다. 그런데 그것이 모두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국보법은 우리국민의 80%가 반대하고 있다.

     남북 대치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데도 이것을 폐지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국보법이 폐지되면 간첩을 만나도 법적 제재를 받지 않는다. 북한의 주체사상을 선전하고

     다니고 북한에게 돈을 받아도 합법이다. 후방에서 이러하면 휴전선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나? 
     

     지금 실업자들이 많다. 학교를 졸업해도 취업을 못하는 청년실업자도 많고 신용불량자도

     많다. 이런 분들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려면 투자를 많이 해야한다. 투자를

     해야 소비가 느는데 소비가 없으니 재래시장도 어렵다. 이런 때일수록 야당의 역할이

     필요하다. 우리 한나라당에게 힘을 몰아달라. 우리의 힘도 국민여러분들로부터 오는

     것이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우리가 막아내겠다.
  
 
ㅇ  이 자리에는 김영선 최고위원, 김정부 의원, 최구식 의원, 안홍준 의원, 김명주 의원,

     김양수 의원, 김희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04.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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