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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상임운영위 비공개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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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상임운영위 비공개 주요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오늘부터 통일 외교 안보 분야 대정부질의가 시작된다. 어제 우리 한나라당은 총리의 정치적 파면을 이야기하면서 등원을 결정했다. 총리에게 질문을 할 것인가, 질문을 하지 않고 무시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전체적인 의견도 그렇고, 특히 질문을 하는 당사자 의원들이 반드시 총리와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질문자들은 정치적 파면이라는 것을 본회의에서 현실로서 보여주겠다고 했다.
당으로서는 여러 가지 전략과 대책을 세웠지만 당사자들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결론내렸다. 의원 개개인이 헌법기관이라는 점에서 오늘 질문하는 의원들이 나름대로의 전략과 사고를 가지고 의회를 무시하고 국정을 파탄시킨 장본인인 이해찬 총리에게 여러 가지로 질책하는 측면에서 질문하기로 했다.
오늘 질문자는 김문수, 박성범, 이방호, 박진 의원이다.

 

o 박근혜 대표가 지난번 대표연설에서 수도이전에 대해서 여야가 함께 지방살리기 특위를 구성하자는 제안을 했다. 여기에 대해서 당 차원에서 결의안을 채택하는 문제가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물론 이에 앞서서 한나라당이 충청도를 비릇한 지방 분권화라는 큰 틀에서 대안을 곧 발표할 것이지만 그와 함께 박 대표가 제안한 지방살리기 특위 결의안을 당 차원에서 채택해서 구체화시키자는 이야기가 심도깊게 논의됐다.

 

o 박근혜 대표는 오늘 회의에서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 때라고 이야기했다. 정치인이라면 자기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어떤 말을 던졌을 때 구체적인 행동이 따라야 이 나라의 정치문화가 제대로 선다고 이야기했다. 


2004.  11.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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