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1.29일, 전여옥 대변인은 김덕룡 원내대표와 전경련 회장 면담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경련의 강신호 회장과 현명권 부회장이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전경련 회장단 측은 김덕룡 원내대표에게 기업의 입장을 전달하는 서류를 전달하면서 “기업이 기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강회장은 “지금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혹은 앞으로 상정될 모든 법안을 볼 때 기업이 어려움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안이라는 희망을 줄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처럼 간신히 버티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국회에서 계류되고 있는 6가지정도의 법안에 대해서 재계로서는 커다란 운명적인 영향을 받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공정거래법, 기업도시법, 연기금 관리법, 비정기직에 관련된 법안, 집단소송제도는 여기에 대해서 기업이 살아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의지를 갖고 이 법안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그리고 “경제를 살린다, 기업의 투자의욕을 꺽는다는 이 모든 판단은 시장이 한다, 기업이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2004. 11.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