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12월 3일 주요당직자 회의 비공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국민연기금법, 민간투자법등 상당히 중요한 법안들이 어제 여?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은 대국민홍보 방법으로서 왜 이 법안을 필사적으로 지켜야하는가에 대해 당내의 인식을 함께 모아하기로 했다. 다음주 월요일 오전 8시쯤 한나라당 정책의총을 소집해서 이 법안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입장이 최소 마지노선이라는 것을 의원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두 번째로 국민의 곶감을 빼먹는 이런 법안이 통과된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일이다는 점을 확실하게 국민에게 홍보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의원들이 이법안의 중요성을 알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하는 정책의총을 마련하기로 했다.
ㅇ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열린우리당 홍재형 의장에게 정책토론을 정식으로 제의할 것이다. 이문제에 대해서 국민의 생존이 걸려있는 문제인 만큼 한나라당도 국민의 생존을 위해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토론과 논의를 거쳐 정책적으로 이야기를 해보자는 뜻에서 공개적인 TV토론이나 양당이 추천하는 경제전문가들이 모인 자유로운 토론도 좋다고 요청할 것이다. 공개 TV토론, 양당이 각자 추천하는 경제전문가와 양당 정책의장, 관련 정조위원장이 참여하는 다양한 원탁토론도 좋다는 것이다.
ㅇ 국보법의 상정에 대해서 김덕룡 원내대표는 이것은 약속위반이다. 공정거래법에 대해서는 현재 지난번 여?야합의 그대로 한나라당은 약속을 지켰다. 어제 결국 상정하는 것도 한나라당에서는 막을 수 없었지만 문제는 정족수가 미달이어서 이렇게 된 것이지 한나라당은 원래 여?야 합의 즉 상임위에서 통과시킨 다음에 본회의에 올리는 모든 것들을 받아 드렸다. 이 과정에서 또하나 합의했던 점은 국가보안법에 대해서는 여?야의 합의를 거친 후에 상정을 하자는 약속을 받았다. 열린우리당이 약속을 위반하고 약속을 파괴하고, 오후에 법사위에서 국가보안법을 상정한다면 이것은 철저한 여?야 합의를 깨뜨리는 것이다라고 김덕룡 원내대표는 강조했다. 이러한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보고 여?야의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상생의 정치 기조에 서있어야 된다고 촉구한다.
ㅇ 김희정 디지털위원장은 행넷운동의 구체적인 하나의 오프라인 모임을 말했다. 첫째가 월요일 저녁 8시 나라를 지키는 태권브이 번개 팅이 홍대 호프집에서 있게 된다. 여러분들도 오셔서 4대법안에 대한 의견 개진을 해 주셨으면 한다. 데일리안에서 주최하는 대단한 채팅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0시부터 있게 된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 갖기 바라고 지금 현재 온라인에서 상당한 격전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려드린다.
ㅇ 남경필 수석부대표는 지금 현재 예산안의 처리과정이 원래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파행은 있었습니다만 현재 예정 일정에서 단하루가 빈다. 단 하루는 내일 토욜일에도 예산안 심의를 하고 어제도 늦게까지 했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고 예산안에 대해서 그 어떤 국회보다 예산심의가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4. 12.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