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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대표 희망의 사과나무 점등식 및 당직자 신년인사회 인사말씀 [보도자료]
작성일 2005-01-01
(Untitle)

박근혜대표 희망의 사과나무 점등식 및 당직자 신년인사회 인사말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희망의 사과나무 점등식>
ㅇ  어제밤 잠 못 주무신 분이 많으실텐데 이렇게 아침 일찍 나오신분들께 감사하다. 올해는 국민이 희망을 찾을 수 있는 해가 되어야 한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자.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 올해는 많은 희망을 만들어 국민들에게 드릴수 있는 한해가 되리라 믿는다. 감사드린다.

 

<당직자 신년인사회>
ㅇ  을유년 새해가 밝았다. 정말 다사다난했던 2004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감회가 그 어느때 보다도 새로운 순간이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해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큰일들이 많았다. 불과 몇 달 전에 있었던일 조차도 몇 년 전에 있었던 일같이 느껴지는 것은 그동안 너무나 엄청난 일들이 우리에게 많이 일어났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해는 그 마지막 날까지 해를 넘겨가면서 까지도 우리가 믿고 있는 소중한 가치, 꼭 지켜야 되겠다는 그 가치와 신념을 지키기 위해서 정말 힘든 한해를 보냈다. 또 우리당으로서도 여의도를 떠나서 천막당사를 거쳐 이곳 염창동으로 와서 새로운 출발을 했다. 그동안 한나라당을 지키고 또 당을 위해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는 결코 뒤돌아봐서 후회를 남기지 않을 그런 각오로 새롭게 새출발하면서 무엇보다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희망의 정치를 약속해야한다. 지난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가장 가슴 아픈 일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서민들의 한숨과 고통이 커져만 갔다는 것이다. 정치가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런 것인데 새해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야 하는 것은 바로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챙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처럼 국민의 살림살이가 넉넉해져야만 국민의 마음도 편안해 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살리기야말로 국민의 으뜸가는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서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생각한다. 지난 한해를 요약하는 말로 ‘당동벌이’ 즉, ‘같은 무리와는 편을 이루고 다른 편을 공격한다.’ 이 말이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지난 한해는 온통 대립과 갈등, 분열과 반목이 많았던 한해였다. 새해에는 갈라진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데 온힘을 모아야하고 신뢰를 서로 쌓고 키워나가는 것이 그 지름길이 될 것이다. 오늘 아침 현충탑과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하면서 우리가 정말 나라를 지켜야할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지 못했다면 과연 이 호국영령 앞에 우리가 낯을 들고 참배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다시 한번 가슴이 철렁하는 생각을 했다. 새해에도 국민과 나라를 위해서 지켜야 될 것은 꼭 지키면서 새로운 변화를 이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2005년이 희망찬 새해가 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아줄 것이라고 믿는다. 여러분은 당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중심목이다. 여러분께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앞장서신다면 우리당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정당, 야당 그리고 내일의 희망을 걸 수 있는 수권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을유년 새해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다시 한번 기원한다.

 

2005.   1.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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