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1월 3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새해 첫날인 만큼 다들 덕담을 나누고 한나라당이 어떤식으로 나아가야 되는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오늘 박대표는 나라를 위해서 한나라당이 있는 힘을 다해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고 또한 국민들의 살림살이, 민생의 모든 것을 우선목표로 하는 한해로 만들자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오늘 김영오 사무총장은 당직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 본인은 그동안에 상당히 쇄신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한씀을 드렸을 뿐이다. 일단 모든 것은 대표의 권한이다” 이렇게 얘기했다. 여기에 대해서 심재철 전략기획위원장은 대표께서 신년에 새로운 기획으로 바람을 한번 몰고 왔으면 좋겠다고 했고 당직에 관련해서 “사퇴시점이 나오고 있는데 지금 굉장히 어려운 시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점이 좀 빠르지 않았나. 대표께서 한 틀의 흐름을 정하실 때까지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 똘똘뭉치자” 이렇게 발언했다.
여기에 대해서 박근혜대표는 “전체 정기 인사를 통해서 당직을 개편을 하겠다 하는 것인데 열린우리당에서 한다고 같이 휩쓸려 할 것은 아니라고 본다. 그동안 원내대표는 물론이고 총장 모든 당직자가 너무도 고생을 했다. 그런데 총장께서 가볍게 이야기를 나눴던 것이 확대보도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렇게 말씀했다. 이어서 박근혜대표는 “연초 인사는 할 때 하겠고 지난번에 총장께서 의사표시를 했는데 상당히 고생하신 것 알고 있다. 그러나 당직이라는 것은 정기개편 때 하는 것이 좋겠다. 더 이상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음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다. 여기에 대해서 이규택 최고의원은 “앞으로 2월이 더 큰문제다 2월까지 똘똘 뭉쳐서 나가자 고 얘기했다.
김형오사무총장은 “우리가 새해부터 긴장하고 경계하여야 할 일이 많다. 4월 30일에 치러질 보궐선거가 앞으로의 1년을, 정국의 1년을 좌지우지 할 것이다. 열심히 일해 나가도록 하자” 이렇게 얘기했다. 이어서 김영선 최고의원은 “올해 정말로 모든분들이 애를 썼고 우리 한나라당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다. 마지막으로 박근혜대표께서는 “더 분발하는 한해가 되도록 희망찬 이야기만을 일년내다졌다. 내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주요당직상임운영위원회 회의는 상당히 일찍 끝났다. 주로 덕담을 나누며 새해 결의를 다졌다.
2005. 1.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