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1월 6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지난번 회의에서 결의한대로 서남아시아에 재해를 당한 국가들을 위해서 의원세비 1%를 받기로 합의를 했다. 의원들이 1%를 모은 뒤 전체적으로 만 불을 만들기로 했다. 부족한 금액에 대해서는 당의 상임운영위에서 쪼개서 돈을 보태서 만 불을 만들어서 빠른 시일 안에 국제 적십자회라든가 이런 단일한 창구를 통해서 전달하기로 했다. 또 박근혜 대표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되도록 당직인사를 빨리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주초에는 당직인사 개편이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김형오 사무총장은 “한나라당이 어제 저녁에 ARS조사를 했다. 모집단은 1893명 약2000명 정도였다. 이 가운데 ‘노무현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 2.5% 그런대로 24.7% 그래서 그런대로 긍정적인 편이 31.9% 약 32% 였다. 부정적인 것, 잘못하고 있다 38.8% 아주 못하고 있다 23.8% 그래서 68.8%가 못하고 있다로 나타났다. 그다음 당에서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은 ‘자신을 경제적인 약자’로 보는 계층이 무려 71.9%, 약 72%로 나타났다. ‘자신이 경제적인 지위가 상위’라고 대답한 사람은 2.3%, 중상 18.2%, 중하 42%, 하 25.7% 였다. 그래서 다 합할 경우에 72%로 심각한 상황으로 밝혀졌다. ‘2월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은 어떤 자세를 보이는 것이 좋은가?’에서 여야의 합의 의연한 자세를 좀 더 보여야 한다 56.3%, 굳건하게 이 나라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 35.2%였다. 그 다음 ‘열린우리당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도 물었다. 여야 합의를 존중해야 하며 좀더 의연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70.3%, 개혁을 포기해선 안 되며 밀고나가야 한다 21.3%였다. 정당지지도는 전 달과 비슷했다. 열린우리당 28%, 한나라당 33.5%, 민주노동당 16.8% 였다.
주성영의원은 “대구에 내려가서 지역의 관심사를 들어 봤다. 그랬더니 경제문제에 대해서 먹고살게 해 달라는 것을 강조하더라. 그리고 기금관리법이나 민간투자법에 대해서 일반 국민들은 아직까지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지역에 살고 있는 또는 상인들까지도 이것이 어떻게 앞으로 전개되고 실행될지 걱정을 굉장히 많이 하더라. 당론과 반대했지만 결국 통과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을 설명하는데 상당히 가슴 아팠고 많은 분들이 우려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그 법에 대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해서 최대한 애썼다. 대안을 내놓는데 표결에서 결국은 졌다. 2월에 국민연금법에 대해서 절대로 국민들이 마지막 쌈짓돈인 국민연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비상한 노력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다. 그리고 “지금 여론에서 많은 찬성도 있고 반대도 있고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여러 가지 말을 듣고 있지만 나중에는 한나라당이 최대한 애를 썼다는 것을 알아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렇게 밝혔다.
또한 이성헌부총장은 “군장성 진급비리 수사가 지금 군 길들이기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냐는 세간의 우려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여기에 대해 송영선의원은 “상당히 걱정해야할 부분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 조목조목 파악해보며 사태를 주시하고 언론을 통해서라도 이 문제에 관심을 갖는다면 발표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송영선의원은 휴전선 철책문제에 대해서 열린우리당 의원은 단 한명도 그 현장에 가지 않았고 한나라당 의원들이 계속 문제를 말했는데도 언론이 무관심해서 이렇게 끝난 것이 안타깝다고 이야기 했다.
2005. 1. 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