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1월 7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는 서남아시아의 지진해일 문제로 한나라당이 어떻게 이웃국가를 한마음이 되어서 도와줄 수 있는가 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논의 되었다. 서병수 의원은 “지진해일 문제는 시일이 문제가 아니라 회복까지는 몇 년에 걸쳐서 지속적인 지원을 할 필요가 있는 엄청난 재앙이다” 이렇게 밝혔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현장에 가서 이웃국가들과의 함께 고통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상당히 시급한일로 생각 된다” 이렇게 밝혔다. 특히 여러분들께서 잘 알고 계시겠지만 추적60분에서 보도한데에 따르면 어제 네티즌들이 이 문제를 놓고 상당히 뜨겁게 달궈졌다. 외교부의 현지 대책본부가 무척 안일하고 또 무책임한 대응을 하고 있어서 피해자 유족들이 피피섬까지 가 그 무더위 속에서 절망하면서 자신들의 혈족 가족을 찾는 아주 안타까운 모습이 보여졌다. 다른 30개국 나라에서는 대사관에서 다 왔는데 한국에서만 대사관에서 인력이 나오지도 않았다는 문제가 지적이 된 것이 회의에서 다뤄졌다. 여기에 대해 심재철 전략기획위원장은 “우선 한나라당이 의협과 논의를 해서 한나라당 소속 전직, 또 의사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의사 의원들을 현지에 파견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겠느냐” 또한 “1%를 기부하는 운동을 전국적으로 당원과 지역별로 펼쳐서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주자” 이런 의견을 냈다. 여기에 대해서 송영선 여성위원장은 “김선일 국조특위에도 참여해 봤는데 외교통상부가 귀족단체가 아닌가 의심 할 정도였다. 김선일 피살사건과 마찬가지로 매우 무책임하다는 감을 그 당시 느꼈다.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외교통상부가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이 아닌가”를 지적했다.
이한구 정책위장이 “어제 광주에서 상당히 좋은 지역민과의 대화 여러 가지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다음에는 충정북도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 이렇게 밝혔다.
특히 충주 MBC 여론조사와 한나라당의 여론조사 어제 밝혔지만 정말로 충정도민이 원하는 신행정수도의 대안은 무엇인가 여기에 대해서 교육 과학 기술 중심 도시가 가장 현실적 있는 대안으로 지적됐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런 점에서 실현가능한 실질적인 이런 방식으로 충청도민의 좌절감이라던가 자존심을 회복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 서병수 의원은 “시간이 지나면 충청도민들은 매우현실적인 고려 끝에 한나라당의 안이 가장 합리적인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렇게 밝혔다. 이에 대해 정책위의장은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정부는 충분한 논의를 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충분한 논의 대신에 서둘러서 2월 안에 마무리를 지으려고 해서 매우 걱정스럽다” 이렇게 밝혔다.
즉 “정부는 크게 가려고 한다. 정말로 실질적인 것이 충청도민들에게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이런 것을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기 보다는 정부기관을 옮긴다든지 거의 정부가 밀어붙이려고 했던 신행정수도안과 유사하게 밀어붙이려고 하는 것은 너무도 걱정스럽다” 이렇게 얘기했다.
정책위의장은 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정부가 충분히 들어서 무엇이 과연 충청도민이 원하는 것인가, 이것을 시일을 갖고 차분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05. 1.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