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 ‘대한노인회 신년교례회 참석 및 저소득층 공부방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1-21
(Untitle)

박근혜 대표의 대한노인회 신년교례회 참석 및 저소득층 공부방 방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박근혜 대표는 1월21일(금) 서울 효창공원내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했다. 
 

박 대표는 도착하자마자 대한노인회 내에 있는 고 육영수 여사 경노송덕비를 찾아가 묵념 등 예를 갖추었다. 신년교례회에서 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노인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시하면서 어르신들이 존경받게 살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먹을 것과 입을 것을 다 참아가면서 피땀 흘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셨고 어르신들이야말로 정말 위대하신 분들로 존경과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으시다”고 했다. 이어 “건강하고 존경받게 사실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면서 부모님같이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나라당이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선진조국을 완성하는 것이 어르신들에 보답하는 길이다.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발전해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따를 수 없다. 이 나라를 잘 인도해 주셔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새해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다. 오늘 행사 후 전국에서 참석한 대한노인회 간부들의 악수공세도 있었다.


ㅇ 이어 박근혜 대표는 노량진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공부방)을 방문해서 어린이들과 자원 봉사자, 복지법인 관계자 등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박 대표는 직접 20여명이 되는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점심을 급식해주고 아이들과 함께 점심을 같이했다. 점심식사후 공부방 자원봉사자, 복지법인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지원 현황 및 문제점과 관련 대책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 대표는 인사말에서 “경제난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가 제대로 보살핌도 못 받고있고 특히 어린이가 장롱속에서 숨지고 부실 도시락 파동까지 일어나는 현실에 안타깝다”고 하면서 “이는 개인과 단체만이 아니라 사회가 책임질 일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이를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당 정책위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해 도움을 주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곧이어 있은 질문 청취시간에 몇몇 자원봉사가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기위한 기부금제도를 바꾸어 세금공제 등 조세정책을 바꾸어야 한다. 한달에 60-70만원선 밖에 안되는 저소득층 어린이 등을 상대로 월 200만원 정도 예산, 부족한 자원봉사들로 운영이 어렵다”는 질문과 하소연에 박 대표는 “기부행위에 세금혜택 등을 적극 추진하고 민간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간담회 후 박 대표는 한 어린이의 피아노 학습을 지켜보고 국어수업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오늘 공부방 방문에는 전여옥 대변인, 이주호 제5정조위원장, 고경화 보건복지원회 간사, 이군현교육위 의원, 박순자 당 결식아동대책TF위원 등도 참석했고, 참석의원들은 그즐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관련 대책과 연결시키기 위한 후속작업을 마련 중이란 상황에 대한 설명도 했다.

 

   2005.   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