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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신임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박근혜 대표 예방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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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1월 25일 열린우리당 신임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박근혜 대표 예방 
주요내용 비공개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표가 제안한 무정쟁선언을 열린우리당이 받아들인 것을 환영합니다. 정치의 봄을 기대해본다. 올 2월에 씨를 뿌려서 올 가을에는 풍성한 열매를 맺었으면 한다.
오늘 비공개부분의 대화내용은 “김무성 총장이 올해는 싸우지 맙시다”로 시작했다. 그러자 김덕룡 원내대표는 “2월 임시국회는 경제 중심으로 새로운 여야관계를 정립하는 준비기간으로 삼자” 이렇게 얘기했다. “즉 국민들에게 말로만 달라진 것이 아니라 진짜 달라진 정치의 모습을 보여주자”라고 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국민이 진짜 바라는 것은 국민을 위하는 정치가 되는 것이다. 그 실체를 보여주자 그것이 바로 정치개혁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어서 박세일 정책위의장은 “새로운 정치의 모델을 창출하자.”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덕룡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도 국정운영기조을 바꿨다. 구체적으로 국민에게 와닿는 정책으로 여야가 함께 일하자.”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여야끼리 싸워 이긴 듯 무엇하는가? 국민이 어떻게 봐주느냐가 문제이다. 국민이 인정 해주는 것이 결국 이기는 것이다.”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어서 정세균 대표는 내일이라도 수석들이라도 접촉해서 국회 일정을 짜도록 하자”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좋은 파트너가 되시길 바란다. 김덕룡 원내대표가 아주 기뻐하는 것 같다.” 이렇게 농담을 했다. 이어서 김덕룡 원내대표는 “천정배 前원내대표와 매우 자주 만났다. 매우자주 만났는데도 굉장히 의견조율 하기는 힘이 들더라 그런데 그 정도도 안했으면 더 심각했을 것으로 본다. 여야원내대표가 자주 만나는게 아주 중요하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어서 정세균 원내대표는 “천정배 대표가 그만두어 참 마음이 아프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원혜영 의장은 “말로 전달하기보다 현장에서 여야의원이 함께 만나자는 박세일의장의 말에 찬성한다. 빨리 국민들의 눈에 보여주자”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정치가 국민들에게 좋은 설 선물을 줄 수 있도록 여야가 진심으로 노력하자.” 이렇게 마무리 되었다. 오늘 박근혜 대표는 3시에 FTA문제에 대해서 국회의 비준을 조속히 할 수 있도록 부탁을 하는 두번째로 우리나라와 FTA를 맺은 싱가폴 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FTA에 대한 싱가폴 측의 협조 요청이 있었고 박근혜 대표는 싱가폴과 한국의 우호관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4시에는 재독한인회 회장단을 만나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금 현재 우리의 독일동포들은 광산 근로자와 간호사로 갔다. 그래서 20살에 가서 이제 60세가 됐다. 그런데 그 당시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70달러였는데 그때 갔던 사람들은 고생만하고 한국을 한번도 돌아와 볼 기회가 없었다. 이들에게 고국방문을 할 기회를 달라. 산업시찰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해서 관심을 가져달라. 여기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당시의 한국이 그렇게 어려울 때 광산근로자와 간호사들의 임금을 담보로 해서 국가가 첫 차관을 빌려 썼다. 이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겠다. 이렇게 답했다.


2005.   1.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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