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1월 31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ㅇ 오늘 회의에서는 여러가지 의제가 다루어 졌다. 박혁규의원 문제, 재경위원장의 선출 문제, 연찬회 문제, 또한 지율스님 문제까지 많은 안이 다루어 졌다.
원내대표는 재경위원장에 대해서 오늘 또 조율을 할 것이다 이렇게 밝혔다. 합의가 되어서 경선을 거치지 않는 것이 당의 입장이기 때문에 내일 아침까지 의견을 들어서 모래 선치하도록 해보겠다. 만일 하나 되지 않게 되면 지금 절차가 3일전에 공고를 해서 후보 등록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15일이나 16일쯤 재경위원장이 선출되게 된다. 그런 다음은 어디까지나 조율을 통해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다.
ㅇ 이규택 최고의원은 박혁규의원이 스스로 당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당원권을 정지 해달라고 당에 요구한 것에 대해 너무 가슴 아픈 일이다 라고 했다. 또한 대법원까지는 무죄 원칙인데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당원권의 일시 정지를 받아들이기 위해 인사위원회를 소집한다는 것은 너무 본인에게 심한 것 아니냐, 박지원 전비서실장의 경우에는 고법에서는 유죄였고, 대법원에서는 무죄가 되었는데 끝까지 대법원까지 무죄원칙으로 가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 본인이 얼마나 억울하겠느냐 이렇게 이야기 했다. 여기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너무도 가슴이 아프나 국민하고의 약속을 박혁규의원이 받아들여 이렇게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이렇게 설명했다.
ㅇ 김덕룡 원내대표는 지금 현재 신행정수도후속대책회의 여기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불참한 것에 대해 여당 쪽에서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인데 이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즉, 여당이 합의를 깨고 일방적으로 정부와 더불어 안을 발표했기 때문에 우리는 여당에 대해 원래의 특위정신으로 돌아가라는 뜻에서 그날 항의 표시를 한 것이다. 세세하게 특위를 통해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또한, 여야 임시국회에서 이문제가 가장 큰 쟁점이 되지 않겠는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ㅇ 다음은 지율스님에 관련된 발언이다. 오늘 회의에서 정책위의장의 이런 말씀, 여기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서 김덕룡 원내대표는 지율스님이 죽어 가는데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 지율스님이 주장했던 것이 옳건 그르건 그것을 떠나서 한사람이 죽게 놓아두어서는 안된다. 또한 이 지율스님 문제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은 노무현 대통령의 무책임한 선거공약이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즉,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때 돌아다니면서 환경영향평가를 비롯해서 모든 것을 중지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했기 때문에 지율스님은 약속을 지키라고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고, 어찌되었던 정부가 이렇게 노무현 대통령의 약속을 무책임하게 버린 것이 지율스님의 목숨이 경각에 달린 원인이 된다는 점을 정부가 받아 들여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서 박근혜 대표는 지율스님이 숨지게 놓아두어서는 결코 안된다. 최대한 노력해서 돌아가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부정책에 대해서 가슴이 아픈 이들을 야당은 대변해야 한다.
ㅇ 이어서 별개의 문제지만 저작권법 네티즌들의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에 대해서 한나라당도 그들과 함께 서 있어야 된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 또한 연찬회 문제에 대해선 전체적인 의견은 기탄 없이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든 이야기를 다 할 수 있도록 당이 멍석을 깔아놓자 이런 이야기를 대두댔다. 이에 대해서 남경필 수석부대표는 이번 연찬회에서 노선도 중요하지만 3대법안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분명한 처리 방향을 정하자. 수도이전후속대책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이야기 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총장, 정책위의장은 좋은 의견이다. 그러나 당의 노선과 방향을 첫날 먼저 정한다면 3대 쟁점법안이라던가 수도이전후속대책은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분출될 것이다. 순서에 따라서 남경필 수석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자연히 그렇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받아드린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ㅇ 이어서 김덕룡 원내대표의 2월 2일의 국회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김덕룡 원내대표는 무조건 정부를 비판하는 쪽이 아니라 비판되어야 하는 쪽으로 원내교섭단체에 대표연설에 가닥을 잡겠다고 했다. 또한 박근혜 대표가 연두기자회견 각 분야에서 밝혔기 때문에 김덕룡 원내대표의 개인적인 색채 의견도 내 놓도록 하겠다. 큰 틀의 키워드는 ‘국민 통합과 새출발’ 이라 밝혔다. 그래서 수요일에 최고연석회의에서 이 안을 가지고 일독회의를 갖도록 하겠다 이렇게 밝혔다.
2005. 1.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