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의원총회의 비공개 부분내용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비상 의원총회를 오늘 오후 1시30분에 다시 열기로 했다. 일단 오늘 여러 의원이 발언을 했지만 의원총회에서 일방적인 한쪽 의견만 듣게 되었다. 그래서 토론의 균형이 잡히지 않았다는 의견이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의원총회를 1시30분에 다시 열기로 한 것이다. 의원총회를 다시 여는데에는 지금 현재 여야 사이의 최종 합의점이 찾아지지 않은 상태라고 김학송 간사가 밝혔기 때문이며, 최종 합의점에 대해서는 오늘 12시까지 늦어도 1시까지 시간을 달라고 열린우리당에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항에 대해서는 각당에서 밝히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기 때문에 열린우리당도 마찬가지겠지만 한나라당도 그것을 따르기로 했다. 그래서 늦어도 오늘 1시까지 의견을 달라고해서 그때까지는 열린우리당의 입장이 나올것이라 생각된다. 한나라당의 경우는 어느정도 입장 정리가 되었지만 그것을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1시30분 의총에서는 오전에 있었던 토론부분에서 미처 순서 때문에 말하지 못했던 의원들의 토론을 듣고 여야합의 즉 김학송 간사가 오후 1시 정도면 모든 것이 윤곽을 드러낼 것이다라고 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최종적인 결정을 내릴 것이다.
2005. 2.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