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2월 25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 연설에 대한 한나라당의 반응이 궁금하실 것 같아서 이것부터 해드리겠다. 먼저 김덕룡 원내대표의 반응이다. 일단 대통령이 국회에 와서 이런 연설을 하게 된 것은 원칙적으로 환영한다. 그러나 경제와 북핵에 대한 대책이 안이하고 시각의 문제점이 드러난다. 두번째로는 대통령이 선거제도때문에 기업구도가 더 골을 깊게 하고 있다. 이러한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는 기업대결구도라는 것은 선거제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진단이 잘못되어 처방도 잘못 내려진 것이다. 특히 핵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해법이 없는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우려된다. 이어서 김무성 총장은 이례적으로 국회까지 와서 대통령이 연설을 했다.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북핵문제와 경제 문제에 대한 이례적이고 또한 책임있는 앞으로의 방향,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내용이 없다. 대통령이 뭐하러 여기까지 와서 이례적으로 연설을 했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이어서 김덕룡 원내대표는 국회에 와서 연설을 한 것은 환영한다. 이렇게 다시한번 되풀이 하면서 그러나 국민의 지금 가장 어려운 경제문제와 북핵해법 가장 중요한 것에 대해서 대통령의 변화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 매우 미흡하다. 북핵문제를 대통령이 피해간다는 느낌이 든다. 김덕룡 원내대표의 발언이다. 이어서 김충환의원의 발언이다. 알맹이가 없다. 작은정부를 지향한다고 하는 것은 애초에 밝힌 정부의 시스템 또한 국민들의 여망과 반대 되는 것이다. 특히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연설에서 2003년에는 로드맵을 만들고 2004년에는 변화관리를 도입하고 이런 모든 것을 밝혔다. 그렇다면 2005년도 내년에는 약속대로 자치경찰제, 교육자치 등 그 로드맵에 대한 실천을 강력히 촉구하며 대통령은 이 약속을 지켜야한다. 오늘 수도권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농성에 대해서 한나라당의 입장이 결정되었다. 원내대표는 농성하는 의원들이 원하면 의총을 열겠다라고했다. 그러나 재투표 요구에 대해서는 중요한 문제인만큼 120명의 3분의2가 참석을 해야하지 않느냐 또 한나라당의 120명 의원들중에 80명은 찬성해야 되지 않느냐 이런주장을 하고있는 재투표나 3분의2의 요건에 대해서는 그렇게 갈수는 없다고 본다. 이렇게 원내대표는 말했다 또한 나름대로 이유가 있고 농성하는 의원들의 경우 최선이 아니라는 점 이런 점에 대해서는 농성하는 의원들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이렇게 결정을 어렵게 한만큼 확대 시키는 것, 도를 넘어 확대시키는 것은 당의입장이나 나라의 앞날을 위해 바람직하지않다고 본다 라고 말했다. 이어서 총장은 홍문표 의원을 제외한 119명의 한나라당 의원은 원안에 대해서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서 사실 반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잘 마무리 되도록 노력해야 되지 않겠는가 이것은 정치 현실의 문제이다. 이렇게 이야기했다. 이어서 김충환의원은 이문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 소수당으로서 강력히 추진하고 밀고들어오는 여당에 대해서 방법이 없었다. 재투표나 국민투표로 지도부가 흔들려서는 안된다. 이렇게 발언했다. 막을수 없는 일이었다 말했다. 유정복의원은 당직자가 같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착찹하다. 지금 수도권문제는 너무나 심각하다. 진정한 국토발전을 원하는 국민들의 뜻에 부흥했는가 가슴아프다. 권경석의원은 균형소위를 지역발전으로 적극 추진해서 후속대책에 한나라당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송의원은 만일 한나라당이 반대했을때 여당이 일방적으로 처리를 했을 것 이라는 것은 100% 확실한 것이다. 이러한 현실에서 과연 반대만 했다면 과연 어떻게 됐을 것인가 앞으로 3월2일까지는 잘 마무리 져야하는 것이 관건이다. 그러면서 이른바 후속대책 균형발전소위 수도권발전대책 이런데 한나라당이 정말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여기에 대해서 총장은 수도권대책에 대해서 정부에 대해 강하게 요구해야할때다. 특히 과천문제가 중요하다. 과천이 지금보다 더 발전할수 있도록 애써야한다. 이렇게 이야기 되었다. 남경필수석은 어제 수석부대표모임에서 APEC 특위에 대해 열린우리당에서는 전혀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협상도 안하려한다. 저출산고령화특위에 대해서도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런점에 있어 APEC 특위에 대해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은 즉 한나라당의원들의 생색이나 잔치로 혹시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지적이 있었다. 정략적으로 이렇게 몰고가는 것은 옳지않다라고 남수석은 발언했다. 김희정의원은 APEC 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이나 열린우리당이나 이것은 국가의 행사고 호스트는 대통령이다. 김무성총장은 APEC 위원장 자리 때문이 아닌가 여기에 대해서는 정 원한다면 줄수도 있다. 저출산고령화특위 이것부터 제대로 가자 그리고 APEC도 빨리 특위를 만들어서 가야지 제대로 치를수있다. 애국적인 관점에서 나라의 국익을 생각해야하는데 이렇게 당리당략에 따라 이문제를 거론하는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2005. 2.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