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현 부대변인은 주요당직자들의 독도방문 관련 내용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독도를 방문중인 한나라당 강재섭, 맹형규, 김무성 의원 등 당3역과 이상득, 박계동 의원은 10시 45분에 독도에 도착, 11시 45분에 현지에서 나올 계획으로 현재 활동중에 있다. 한나라당 당직자들은 도착 즉시 독도에 있는 전경 숙소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정당의 당직자회의를 개최 했다. 당직자회의에서는 1999년도 한일어업협정 재검토, 국제법상 영유권 주장 요건을 갖추기 위한 유인도화를 위해 2인 이상 민간인 경제 활동의 보장, 2004년 국방백서 독도 누락 경위 조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그동안 독도 지키기 시민단체들과 현지 거주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었던 동도와 서도 사이선상숙박시설 허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는 입도 허용 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는 등 독도 민간인 경제활동을 실질적으로 보장해 주자는 의미에서 제기 된 것이다.
방문단은 당직자 회의를 마치고 독도를 지키고 있는 전경들을 위문하고 바다수호의 상징인 거북선 모형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2005. 3.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