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4월 7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은 4.30 재보궐선거의 후보자를 11시에 열리게 될 운영위원회에서 추인을 한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수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진수희 의원 안으로, 강원 양양?고성 산불재해지역 선포 촉구결의안을 정문헌 의원 안으로 올릴 예정이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하나라도 철저히 매듭짓는 것이 중요하다. 오일게이트는 한나라당에서 철저히 조사하자.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조를 구하는 정세균 원내대표 안에 찬성한다. 독도문제는 여야를 초월한 국가문제이기 때문이다.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책임지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또한 지자체 공천문제와 관련 국민소환제에 대해서는 한나라당은 적극 찬성한다. 3선연임제 폐지라든가 공천제 폐지에 대해서는 지금 현재 국회에서 여야가 함께 정개특위를 열고 있다. 정개특위를 통해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문제라고 보고 있다. 원내대표가 밝혔던 남북정상회담 문제는 북한 쪽에서 대답이 없다. 남북정상회담도 마찬가지 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남북특위가 있는데 전혀 활성화 되고 있지 않아 남북한 의원들의 교류를 목적으로 한다면 우선 우리 국회 안에 있는 특위부터 활성화 시키고 이런 기구를 통해서 문제를 풀어가는 것이 옳다라고 말했다.
2005. 4.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