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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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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4월 11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먼저 박근혜 대표는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한 느낌이다. 이번 선거는 지자체 선거, 국회의원 선거가 다 있지만 모두 지역인만큼 정말로 각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치르도록 우리가 조심해서 선거를 치르자고 했다. 또한 선거 전에 천안연수원의 헌납문제는 깨끗하고 명쾌하게 마무리해서 일신한 모습으로 선거를 치르도록하자고 했다.

 

ㅇ 김희정 디지털위원장은 당홈페이지가 개편됐다는 점, 그리고 반크활동에 대해 당에서 지원해주자는 건의안을 내면 어떻겠느냐고 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이에 대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말했던 각종 현안, 크게는 민생현안부터 작게는 여러분이 굉장히 관심을 갖고 계시는 전자칩과 전자팔찌 문제까지 잘 챙겨서 입법화되도록 하자. 이렇게 끝까지 마무리하는 한나라당의 모습을 보여주자고 했다.

 

ㅇ 맹형규 의장이 이번 주 큰 이슈에 대해 언급했다.
- 오늘 오후 2시에 노무현 정권의 외교정책에 대한 토론회가 열린다.
- 4월 15일에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것을 위한 제언하기 위한 토론회, 즉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어떤 식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또 중소기업은 어떤 자세로 대기업과 협조해서 경기를 활성화하는가 등의 문제를 다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토론회가 있다. 그래서 오늘과 15일에 큰 당의 행사가 있다.
- 그밖에 특별검사 임명동의안은 나눔문화를 범사회적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한 국회법 제정, 학교정보공개법 등등 몇 가지 법안이 올라가게 된다. 이 보고를 받고 박근혜 대표는 당에서 홍보에 치중해야 한다고 했다.

 

ㅇ 권영세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번 토요일에 철도공사의 유전개발 의혹사건관련 정보를 입수해서 갈무리를 잘한 후에 일요일에 언론에 보고했다. 언론에서 기자들이 상당히 큰 관심을 가졌고, 이번에 건자재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 이슈로 번질 것으로 보여진다. 실체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며 더 깊이 파고 들어가 보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언론이 납득할 수 없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돌출되 있는 만큼 이 문제 대해 한나라당도 전력을 다해서 실체를 들어내 보이자고 했다. 그래서 진상조사단에 통외통위 소속 의원을 한 명 더 보완해 줄 것을 요청했다.

 

ㅇ 박근혜 대표는 강원도 산불의 경우에 현장에 가보니까 정말로 농사짓는데 필요한 종자와 집의 문제가 크다. 이것을 정책위 차원에서 보완해주고, 피해 농가들이 절망하지 않도록 도와주자고 했다.

 

ㅇ 오늘 의총이 열린다. 1시30분에 146호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에 의총이 열린다. 이 의총의 주요 내용은 ‘오일게이트’에 대한 보고이다. ‘오일게이트’의 전체적인 윤곽에 대해서 보고하고 또한 당에서 어떤 식으로 이 ‘오일게이트’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 할 것인가 구체적인 안에 대해 의총에서 제안이 있을 것으로 이야기 된다. 의총관계는 의총이 끝난 뒤에 다시 브리핑을 해주겠다.

 

2005.   4.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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