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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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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4월 12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회의에서는 앞서 여러분들께 배포해드린 공공기관의 이른바 여당에 관여했거나 또는 전 민주당 인사들이 군데군데 취업한 현황표를 나누어 드렸다. 여기에 대해 많은 의원들이 이것을 상임위별로 조사한 것이 있는데 더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취합해서 다시 한번 만들도록 하자고 했다. 오늘 여러분께 나누어드린 자료는 저희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이 구성한 것이다. 이외에도 각 상임위별로 상당히 많기 때문에 그 모든 자료를 취합해서 빠른 시일안에 여러분들에게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

- 이에 대해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한마디로 공기업의 기강 해이, 공기업의 위상을 그대로 이야기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 김용균 사무부총장은 지금 장관들의 특보라는 것이 있다. 이 특보자리는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인사를 좌지우지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런 공공기관의 취업뿐만 아니라 장관들의 특보들도 조사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ㅇ 송영선 여성위원장이 15일 11시부터 약2시간에 걸쳐 17대 국회의원 부인들의 상견례 행사가 있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해마다 매회 해왔던 일인데 올해는 너무도 당의 일정이 바빠서 이번에 국회의원 부인들의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자 김무성 총장이 여성국회의원들도 많이 있는데 여성국회의원 남편들도 참여하게 해야 하지 않느냐고 해서 세태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ㅇ 안경률 국민참여위원장은 한나라당 의총에 대해 여러 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 우선 의총이 너무 대대적으로 전의원이 참석하기 때문에 인력과 시간의 낭비가 있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의총을 현안에 따라 상임위별로 인력을 나누어서 해보자. 그렇다면 효율성과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현안에 접근하는 시간, 또는 현안에 접근하는 질 등도 굉장히 충실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 두 번째는 역시 의총이 너무 급박하게 시간을 잡는다. 예를 들면 6월 임시국회가 있다면 5월 초쯤 의총을 여는 것이 필요하다. 즉 분임별 의총과 전체의총을 여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해야지 이슈를 선점 할 수 있다고 했다.
- 세 번째로는 지금 현재 국민참여위원장으로서 일하고 있는 현실을 이야기하면서 중앙당이 그동안 아시다시피 상당히 슬림화되어있다. 그런데 한 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실무 지원팀이 없기 때문에 상당히 고충이 많다. 이런 점을 중앙당 차원에서 고려를 해달라고 했다.
- 네 번째로는 안경률 위원장이 지난번 전국의 공단을 방문해 상당히 충실한 보고서를 낸 것으로 기억하실 것이다. 그래서 안경률 국민참여위원장은 6월 국회에 대비해 이 분과별로 의원들이 나누어서 현장을 밀착 조사해 보자. 그래서 거당적으로 한번 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하면서 즉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모두 조를 짜서 현장조사를 해서 이것을 정책과 법안에 반영하도록 하자고 했다.


2005.   4.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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