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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4.30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현장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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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 부대변인은 4월 17일 박근혜 대표 4.30 재보궐선거 지원유세 현장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4.30 재보선 지원유세에 나선 박근혜 대표는 경북 영천에서 첫 지원 유세에 나섰다. 영천시장 4거리에 천여명의 영천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가진 지원 유세에서 박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치는 국민과 나라에 도움이 되는 것이어야 하며 국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치이다. 국익이 모든 것에 우선해야 한다. 정부여당은 국가보안법과 과거사법 등 무리하게 법안통과에만 신경을 썼다. 우리 국민들이 먹고 사는 것과 관계없는 것들에 신경을 써 왔다.
우리 한나라당은 여러분에게 약속한 민생문제만 다루려 했다. 과반의 못 미치는 우리 한나라당의 한계를 느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다시 여당이 과반수가 되면 전횡을 일삼을 것이다. 그러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이번 선거는 열린우리당의 과반 중간평가이며 과반 1년을 심판받는 날이다. 여러분들은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노무현 정권이 잘했는지 못했는지를 평가해야 한다. 우리 한나라당에게 투표해 노정권과 열린우리당이 전횡을 못하도록 우리 후보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 노정권이 지난1년 동안 개혁한다며 국가보안법과 과거사법을 처리하려 했고 비판언론, 비판신문의 시장점유율을 제한하는 것이 개혁이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런 것은 가짜 개혁이다. 우리 국민들이 더 잘살게 더 안전하게 해주는 것이 진짜 개혁이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전국을 골고루 못살게 만들었을 뿐이다. 그것은 가짜 개혁이다.
청년 실업률과 신용불량자만 양산시켰다. 직업 22만개, 신용불량자 100만명을 만들었다. 이건 개혁이 아니고 개악이다. 규제를 완화하여 많은 공장들이 돌아가고 소비를 활성화시키고 국민세금을 내리고 학교 폭력을 비롯한 사회악을 없애버리는 것이 진정한 개혁이다. 강원도에 산불이 났는데 소방 헬기 2대만 더 있어도 강원 산불은 크게 나지 않았다고 한다. 예산절약해서 그런 헬기를 더 사오는 것이 개혁이다. 오일케이트의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국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국민의 세금이 주먹구구식으로 사용되고 있다. 줄줄 세는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그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서 시정하는 것이 개혁이다. 가짜 개혁을 심판하고 진짜개혁을 하도록 힘을 모아 달라. 무너진 과반을 채우려고 총력을 기울이는 여당이 또 과반의 힘을 얻고 나라를 혼란시키면 안된다.
우리 한나라당에서 여러분이 어떤 후보를 원하는지 여론 조사를 했다. 80%의 주민들이 경제를 아는 사람이 좋다하여 여기 경제를 아는 후보 정희수 후보를 모셨다. 무너지는 경제와 영천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적임자이다. 또 손이목 영천시장 후보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추진력을 겸비하고 있다. 두 분 모두 다 당선시켜 영천발전 앞당기고 나라경제 살리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이번에는 우리 한나라당 후보는 기호가 2번으로 바뀌었다. 2번으로 바뀐 것을 잊지 말라. 한나라당도 2번, 우리 후보들도 2번, 우리 모두 기호2번을 기억하자.

 

ㅇ 한편 김무성은 총장은 기자들과 만나 지금은 우리 정희수 후보가 인지도에서는 많이 뒤지고 있고 후보지지도에서는 오차범위 안에서 맹렬히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그렇지만 일주일 안으로 인지도와 지지도가 역전, 우리가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정희수 후보는 신인이라 인지도에서 많이 뒤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곧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지지도 역시 같이 오를 것임으로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동대구역에는 박사모 300여명이 박대표를 열렬히 환영했다.


2005.   4.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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