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정현 부대변인은 4월 26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주요당직자회의는 주로 재보궐 선거 전략에 관한 논의가 있어 브리핑 내용이 별로 없다.
- 권경석 부총장은 오늘 26일 현재 판세를 3강 2중 1열 이라고 보고했다. 주요당직자들과 인근 지역 의원들이 최대한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윤건영 여의도 연구소 소장은 북핵과 관련 당의 결집된 의사를 밝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고, 강재섭 원내대표는 북핵특위를 적극적으로 가동하도록 하자고 했다.
- 송영선 여성위원장은 북한이 군축을 제안하는데 우리의 재래식 무기와 함께 북한의 핵무기와 생화학 무기를 대상에 포함시켜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하자고 했다.
- 서병수 제1정조위원장은 박근혜 대표가 대표연설에서 밝힌 성범죄 예방에 관한 제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공청회와 법안제출 일정을 보고했다. 기획예산처를 운영위에서 재경위로 조속히 이관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우리 한나라당이 주도하고 있는 국가건전재정법은 기획예산처가 재경위 소관으로 이관된 후에 전문가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의원들이 이 문제를 차질없이 추진도록 유보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 권경석 부총장과 김희정 디지털위원장은 평통위원들을 열린우리당 당직자들로 모집하고 있는 것에 대해 그 사례를 전국적으로 취합하여 공개하고, 시정을 촉구해야 한다고 했다. 심지어 해당지역에 열린우리당 당직자가 없자, 인근지역에서 주소를 옮겨 추천하는 사례도 있다고 했다. 또 열린우리당이 귀하를 평통자문위원에 추천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는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2005.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