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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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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5.13(금)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16대 대선 3대 정치공작이 한국정치사에 있는 것이야말로 한국정치가 아직도 얼마나 가야할 거리가 먼일인가. 또한 정치공작에 의해서 태어난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될 정권이고 태어날 이유도, 가치도 없는 정권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런 문제를 위주로 상임위원회가 기자회견을 겸해서 열렸다.

 

ㅇ 이 문제에 대해 한나라당이 지금까지 그냥 이야기만 해놓고, 성과가 없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 특히 민원국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어떻게 이런 기가막힌 일을 당하고 여기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가만히 있을 수 있겠는가. 또한 한나라당 지지자들이 이것에 대한 진실규명과 배후세력에 대해 확고하게 밝혀야 한다는 굉장히 많은 민원 전화 등 여러 가지 국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그래서 오늘 이 문제에 대해 오랜 작업끝에 굉장히 많은 자료가 나왔다. 그래서 우리 한나라당은 일단 특검제 도입을 통해 이른바 앞에 섰던 홍위병, 전위대, 치어리더 등 들러리의 문제가 아니라 배후세력에 대해 반드시 처벌을 할 것을 한나라당은 특검을 통해 완성할 것이다.

 

- 또한 정치 공작을 막는 법률 제정을 통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또한 태어나서는 안될 정권이 태어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

 

- 그리고 한나라당은 이번에 공영방송, 시사저널, 오마이뉴스 등의 언론들이 본연의 책임을 저버리고서 역사의 큰 죄를 짓는 것에 대해 언론인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에 대해 대책단을 만들어서 앞으로 결과를 반드시 얻을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한나라당이 그동안 받은 억울한 피해는 한나라당 개인의 피해가 아닌 이 나라, 이 국민의 피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김무성 사무총장은 앞으로 이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 어떤 결과를 반드시 얻기 위해 대책회의를 통해 다시한번 안건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래서 그 안건을 통해 시스템을 하나로 만들어 특위 또는 위원회를 만들고,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 한나라당은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내었고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 이어서 이규택 최고위원은 한마디로 이 문제에 대해 지난 수요일에 특검제 도입에 대해 본인이 이야기 했다. 이제 사과를 할 정부도 아니고, 또 어떤 점에서 우리가 어떤 식으로 나올지 확실히 보인다. 그런 점에서 이 문제는 끝까지 가야 한다고 밝혔다.

 

- 강재섭 원내대표는 저쪽에서 내심 사과할 것이라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가 없었다. 그래서 수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이규택 최고위원은 신문법 시행령의 문제에 있어서는 헌법소원을 내야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정부가 신문법의 시행령을 장난을 해서 이런식으로 국회에서 이미 통과된 것에 대해서 다시 심의를 하여 번복을 한 것에 대해서는 헌법소원을 내야 한다고 했다.

 

ㅇ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10시 30분부터 운영위원회가 열리게 된다. 여기에서 외부인사 영입위원회가 안건으로서 올라가게 된다. 김형오 의원이 외부인사영입위원장을 맡고,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는 점을 밝혔다.

 

ㅇ 마지막으로 강재섭 원내대표는 지금 의원정수에 대해서 열린우리당과 협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열린우리당이 다른 것은 양보할 수 있지만 법사위에 있어서는 8대 7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원칙에 따라서 이루어 져야 한다고 말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전자위치확인 토론회 인사말씀 때문에 도중에 자리를 떠서 오늘 비공개 부분은 강재섭 원내대표 주재로 열렸다. 그래서 결론은 병풍사건을 비롯한 16대 대선의 3대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밝히고 결과를 내겠다는 것으로 마무리 했다.


2005.    5.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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