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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원내대표의 「가사노동 가치평가와 입법방안 대 토론회」축사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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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원내대표는 5월 24일 ‘가사노동 가치평가와 입법방안 대 토론회’행사 축사 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24일(화) 가사노동의 가치평가와 입법방안 대 토론회에 참석하여 우리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여성의 가사노동이 정당히 평가받고 이를 밑받침할 수 있는 입법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물과 공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우리가 평소에 모르고 지내듯이, 여성 가사노동의 그 소중함을 인식하지 못해 온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그 가치를 인정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사노동의 가치를 법률적으로 평가해서 인정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관련 법안을 제정해야 한다. 이에 앞서 곳곳의 법률에 가사노동의 가치를 인정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일단 아쉽지만 전업주부의 가사노동 가치 130만원이라도 법률로 보장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재 100여만원의 불과한 소득세 공제액을 연 1,200만원으로 상향해야 한다는 견해에 적극 찬성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정부 또한 제정적자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조속히 수용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선진국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ㅇ 오늘 이 토론회에는 여성의 경제활동 지원방안과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한나라당 이계경 의원실에서 연속적으로 하는 ‘여성의 경제력 확보를 위한 연속정책 토론회’의 3차 토론회였다. 오늘 토론회는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제 6정조의원장)이 사회를 맡고, 정부 측에서 박찬형 보건복지부연금정책 과장, 김낙회 제경부소득세과 과장, 손애리 여성부여성정책국사회문화 담당관, 학계 및 사회단체에서 정영금 카톨릭대학 교수,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 소장, 고미경 여성의 전화 수석국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그 밖에 김효선 여성신문사 사장, 황송자 한국부인회 부회장, 이기영 가정학회장, 차경애 YWCA 사회분과위원장 등 많은 여성관련 사회단체 인사들이 플로어로 참석했다.
  한나라당에서는 강재섭 원내대표 외에 진수희 제 6정조위원장, 이군헌, 이계진, 박찬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ㅇ 한편 강재섭 원내대표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배아 성공과 관련하여 KBS 2TV ‘뉴스 따라잡기’(방송:25일(수) 08:00~)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나라당의 과학기술 지원대책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배아 성공은 세계적 과학성과’로 규정하고 ‘과학기술 증진이 국력을 신장하여 2,3만불 시대로 가는 첩경이기 때문에 당내에 과학기술지원 특위를 만들어 과학기술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입법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아울러 온,오프라인을 총 동원해서 황교수의 업적을 전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리는데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 ‘기존의 과학기술지원 책의 큰 줄기를 바꾸어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을 강조했다.


2005.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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