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강재섭 원내대표의 5. 26(목) 채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차관일행 예방 주요내용을 이석원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26일(목) 강재섭 원내대표는 채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차관일행의 예방을 받고 면담을 통해 박근혜 대표의 중국 방문에 대한 중국 당국의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북한 핵문제, 한중 양국간의 교류확대방안 등에 관해 의견 교환을 가졌다.
ㅇ 채무 중국공산당 차관 일행은 ‘아시아정당 국제회의 참석차 어제 방한하여 맨 먼저 한나라당을 방문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박근혜 대표가 중국방문 중 후진타오 당서기를 만나는 등 유익한 기회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양당의 최고 지도자들이 양국의 관계 개선에 일조하고 있다. 양국 관계가 이처럼 급속히 발전할 수 있는 것은 지도자와 국민이 노력하는 결과이다. 저희 일행은 한국을 방문하여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우리는 당의 4대 원칙에 따라 한국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념을 초월해서 공통점을 찾아 협력발전을 도모하여야 한다. 특히 아시아 지역간의 협력은 정부간 협력, 민간협력, 정당간 회의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몇 차례의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올 때마다 한국의 급속한 발전과 번영에 놀란다. 특히 중국 국민에 대한 한국국민의 호의에 감사를 전한다. 끝으로 한나라당이 한국정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ㅇ 이에 대해 강재섭 원내대표는 ‘도착해서 처음 우리 한나라당을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중국과의 수교, 중국공산당과의 자매결연 등이 모두 한나라당이 집권 시에 성사되었음을 상기 시키면서 최근의 당 사무처 직원들과 의원들이 방중하여 중국 공산당과 친선 축구게임을 했고 내년에 중국 공산당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표의 방중을 환대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의 면담과 조어대에 숙소를 정하는 등 야당대표를 국가원수급에 준하여 예우하는 것을 보고 과연 중국은 대국답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북한 핵문제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동참하도록 설득하는 것은 중국밖에 할 수 없다’고 하면서 ‘중국 측에서 북한 핵문제 해결에 배가의 노력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채무 차관이 중국방문 기회가 있었는지 묻자 ‘김영삼 대통령 시절 총재비서실장으로 중국을 방문해서 조어대에서 묶고 좋은 음식도 대접 받았다’고 밝혔다.
ㅇ 채무 차관은 끝으로 ‘양당간의 친선축구 게임과 같은 교류는 아주 좋은 경우이다. 지속적으로 교류가 확대되고 특히 젊은 의원들이 많이 동참하는 것이 더욱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채무 차관은 아시아 정당 국제회의와 중국 공산당 관련 책자를 선물하고 독도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2005. 5.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