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5. 30(월) 강원도 산불 피해현장 방문 및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관련 주요내용에 대해 윤성욱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항구적 재해예방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차 양양을 방문했다. 토론회 참석에 앞서 양양군 현남면 원포리 2차 산불현장과 강현면 용호리 1차 산불현장을 방문해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산불피해 후속 조치를 점검했다.
ㅇ 박 대표는 피해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번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피해지역에 헬기가 한대도 없어 초동진화를 하지 못한데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고 재발방지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개정해서 초대형 헬기를 더 구입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컨테이너에서 임시로 생활하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새 삶의 터전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ㅇ 이어 토론회에 참석한 박 대표는 인사말에서 ‘매년 자연재해의 규모가 커지고 있는데 자연재해 예방에는 체계적인 대책수립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한나라당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정기국회 때 반드시 처리하여 국가재난관리 체계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강원도지역 방문에는 원희룡 최고위원, 진수희 제6정조위원장, 정갑윤 당 재해대책위원장, 남경필, 정문헌, 정병국, 김명주, 김기현, 박세환 의원 및 전여옥 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2005. 5.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