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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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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여옥 대변인은 6월 7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아침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에서는 첫째, 공수처 문제에 대한 장윤석 법률지원단장의 발언. 둘째, 안상수 인천시장에 대한 당의 입장. 셋째, 대정부질문 넷째, P마트 등 몇가지 주제에 따라 있었다. 

 

ㅇ 먼저 장윤석 의원은 법률지원단장으로써 그동안의 한나라당이 줄곧 주장했던 공수처 불가에 대해 일단 열린우리당에서 그것을 받아들였다는 것. 이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즉, 국민의 지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열린우리당이 받아들인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수처를 내놓고 대신 열린우리당에서 내놓은 상설특검법안은 한마디로 이것은 정도가 아닌 꼼수이다라고 밝혔다. 그 이유로 상설해서 조직이나 임원을 두게 되면 항상 권력자의 눈치를 보게 된다. 그러므로 모든 의혹사건에 대해서 명예를 걸고 수사를 철저하게 한 후 홀연히 떠날 인물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특별검사청을 둔다고 하는 것은 결국은 공수처와 하나도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그런 점에서 당의 전체적인 방향은 일단은 공수처를 국민의 여론을 감안해서 포기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특별검사청을 둔다는 것은 문제라는 것을 당에서 인지해야 된다. 결론적으로 공수처의 간판을 바꿔 다는 것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ㅇ 이어 안상수 인천시장은 지난 3일과 4일 북한을 방문해서 평양과 인천시가 아시안게임을 공동주최하자고 제안을 한 것에 대해 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발언했다.

 

- 권경석 사무부총장은 일단 한나라당과의 교감이 있었냐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안상수 시장이 즉, 지자체의 단체장 자격으로 한 것으로 안다고 발언했다.

 

- 이에 대해 김충환 위원장은 긍정적인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아시안 게임을 인천과 평양이 같이 하는 것은 즉, 말하자면 열린우리당이 그것을 내놓고 싶었는데 한나라당 소속의 지자체장인 인천시장이 내놓았기 때문에 이렇게 열린우리당 쪽에서 비난 여론을 내놓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말했다.

 

- 이에 대해 김용균 사무부총장도 같은 생각이다라고 동의했다.

 

- 여기에 대해 강재섭 원내대표는 안상수 인천시장이 하는 것은 우리가 지자체 장의 발언으로써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에 대해 한나라당이 당의 입장을 정할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 안상수 시장은 지난 일요일 기자들에게 그간의 과정에 대해 발표를 하고 간담회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ㅇ 대정부질문에 대해 이번 대정부 질문은 굉장히 중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강재섭 원내대표는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짚을 것을 다 짚어달라고 얘기했다.

 

ㅇ P마트에 대해 최구식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밝혔다. P마트에 상당히 많은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P마트에 내일 아주 좋은 모임이 있을 예정이다. P마트 가운데서 P카페라는 것이 있다. 매주 수요일 점심마다 의원들이 모여 간담회를 하는 것이다. 내일은 한나라당 홍보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해 전문가를 모시고 문답과 토론이 있게 된다. 기자여러분들도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ㅇ 김무성 사무총장은 김희선 의원 사퇴기자회견을 어제했다. 여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자고 말했다.

 

- 이에 대해 유승민 비서실장은 그동안은 김희선 의원에 대해 공방이 많았다. 이제는 공방이 아니라 꼼짝 못할 정도로 사실이 증명되고 있지 않나. 유승민 실장은 정무위 소속위원으로써 이같이 발언했다.

 

- 또한 송영선 여성위원장은 어떻게 이런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 있겠는가 이렇게 말했다.

 

- 사실 김희선 의원은 보훈의 달에 국가보훈처에서 하는 회의 이런 데에 김희선 의원이 참석한다는 것은 굉장히 큰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된다. 아버지가 일제 때 헌병을 했다고 밝힌 이미경 의원처럼 아예 고백을 하든가, 이렇게 국민 앞에 이야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2005.   6.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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