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6월 24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김무성 사무총장은 어제 여의도연구소 소장과 부소장의 사퇴로 여의도연구소 문제가 사퇴로 이어졌다. 앞으로 여의도연구소에 대해서는 당의 정책위와 일체된 정책개발을 중심으로 일을 하도록 바꿔나가도록 하겠다. 또한 지금 국제위원장, 홍보위원장 등 여러 당직의 공석이 있기 때문에 다음주 초까지 5개 시도위원장을 비롯해 여러 시도당위원장 선거가 끝나는 데로 인사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ㅇ 강재섭 원내대표는 혁신위안에 대해서 공식발표 뒤에 원내대표로서 의총을 열어서 당론을 모아가는 것이 역할이다. 지켜보고 이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다.
ㅇ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은 군총기 난사 사건에 대해서 한나라당이 추진한 여야합동조사단이 열심히 진실규명을 위해서 뛰고 있다. 국방부의 수사 결과가 어제 발표 된 뒤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다. 유족들의 경우에는 애초 가해자가 언어폭력에 시달렸다고 해서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는 듯한 점에 있어서 유족들이 상당히 분노했는데 조사결과 평소에 여러 가지 근무태도의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들어나서 유족이 좀 가라앉은 상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혹은 풀리지 않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이 문제에 대해서 철저히 진상조사를 해서 국민 여러분께 의혹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ㅇ 오늘 박진 의원이 진상조사단에 참여를 한 뒤에 여기에 도착하는 데로 브리핑을 해드릴 것으로 알고 있다.
2005.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