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구상찬 부대변인은 7월 21일 상임운영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김기춘 의원은 강릉무기침탈 사건은 한심한 군 문제이다. 즉각 대공용의점이 없다라고 발표한 군수사당국에 의문이 간다. 예전의 경우 관련기관 등 여러 부처가 확인하고 토론 연구해서 대공용의점을 발표하곤 했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 내용도 서울말을 쓴다는 것과 군인을 살해하지 않았다 등이다. 간첩들은 침투시 해당지역의 말을 쓰고 연습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런데 서울말을 쓴다고 대공용의점이 없다는 것은 넌센스이다라고 말했다.
ㅇ 이강두 최고위원은 대체군사력 확보차원에서 모 여론기관에서 조사를 했는데 미스코리아 및 여대생집단 등이 응답한 결과 여대생은 과반이상이, 미스코리아 지망생 중 80% 이상이 군에 가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여성군복무를 1년 6개월 정도하게 한다면 줄어드는 군력을 채울수 있고 복무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ㅇ 송영선 여성위원장은 여성들 군복무 희망자가 많다. 사관후보생도의 경우 응시비율이 35:1이 넘는다. 여군이 많은 미국 케나다도 전투요원은 없으나 비전투요원(행정지원병과 등)이 대다수이다. 여성의 군복무를 활성화시키려면 국방참여 동등권과 관계될 수 있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ㅇ 이성헌 제2사무부총장은 좋은 부동산 대책안을 잘 만들어 놓고 후속조치가 없어 안타깝다. 반복적이고 집중적으로 홍보 할 수 있는 부동산정책의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ㅇ 맹형규 정책위의장은 김학송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대책위에서 하루에 5시간이 넘는 시간 등을 투자해서 만들어 놓은 대책자료가 있고 토론회를 갖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DJ정권 때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 놓았던 부동산 임대정책이 이 정권에 들어와서 갑자기 다주택 보유자가 되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들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정책마련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05. 7.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