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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당 대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광역시 연석회의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3-31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3. 31.() 10:30,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민의힘-부산광역시 연석회의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오늘 세계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마음을 모으는 자리에서 이렇게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서 밤낮으로 뛰고 계신 박형준 부산시장님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우리 부산시의 여러 지도자분, 우리 부산시 많은 국회의원 여러분, 당협위원장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무엇보다도 최일선에서 부산시민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서 앞장서고 계신 부산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세계국제박람회기구 BIE의 현지 실사단이 42일에 입국해서 3일부터 7일까지 실사를 시작한다. 현지 실사단의 보고서가 11월 말에 이루어지는 개최지 결정에 중요한 판단 자료가 되는 만큼 실사단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한치의 불편함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국가 차원의 경호와 의전이 필요하다. 항공편의 제공은 물론이고, 입출국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다.

 

실사 기간에 부산에서 대규모 행사들이 예정되어있는데, 행안부와 경찰청 역시 전반적인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해서 경미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부산이 지닌 장점과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잘 활용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지난 315일에 국회의 부산세계박람회 지원유치 특위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 및 개최를 위한 결의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실사단이 국회에 43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한 그 자리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최종 결정일인 11월까지도 우리 국회에서는 의원들의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서 여야 할 것 없이 전폭적인 교섭활동을 해나갈 것이다. 의원친선협회 등 인적, 물적, 공식적이고,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최대한 가동해서 각 회원국들을 공략해야 한다는 점에서 여기 계신 여러 의원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정부도 마찬가지이고 시도 마찬가지지만, 총력으로 준비해 왔다. 무엇보다 우리 부산과 울산경남 지역 나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참으로 중요한 행사이다. 우리 모두가 유치홍보 대사가 되겠다는 심정으로 적극적으로 뛰어야 할 막바지 시점에 와있다. 부산은 전통적인 항구도시이자 최근에는 문화도시로써도 엑스포 개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도 한일월드컵에 이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실현된다면 대한민국이 세계 선진강국으로서의 면모를 더 확고하게 세울 수 있게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그와 같은 취지를 충분히 가만하셔서 이미 월드엑스포 2030 부산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국가 차원에서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서 가덕도 신공항이 2030월드엑스포 개최 이전에 꼭 완공되어서 비행기 이착륙할 수 있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와 지시 이미 내린 바도 있다. 그런 만큼 열기를 잘 담아서 이번 BIE 실사단이 잘 준비된 부산의 모습, 또 부산시민의 뜨거운 열정을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우리 당은 모든 힘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 감사하다.

 

<김병민 최고위원>

 

2030부산월드엑스포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이렇게 함께 부산을 찾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실제 부산 2030월드엑스포에 대한 유치 바람이 이곳 부산에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저 멀리 서울, 대한민국 전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 염원으로 그 바람이 일고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 전 김기현 대표께서 말씀주신 것처럼 집권당안인 국민의힘은 모든 힘을 모아서 윤석열 정부와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드리겠다.

 

2021년도 47일 보궐선거 앞두고 이곳 부산을 찾았던 기억이 난다. 국민의힘이 매우 어려웠던 시기였는데 당시 4.7 보궐선거를 통해서 박형준 부산시장님께서 당선된 뒤 부산에서부터 새로운 국민의힘의 부산지역 발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힘들이 모아져왔다고 생각한다.

 

2021년부터 뿌린 씨앗이 이제 조금씩 성장하며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말씀주신 북항 개발, 가덕도 신공항부터 우리가 수차례 언급하고 부산시민께 약속했던 일들, 이제 비로소 성과를 내기 위해 박차를 가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올 한 해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부산의 발전, 그리고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가 넘쳐날 수 있는 부산의 멋진 변화를 위해서 국민의힘 지도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 반겨주셔서 감사하다.

 

<장예찬 청년최고위원>

 

방송에서 억지로 서울말 쓰다가 고향에 와서 사투리 마음껏 써도 되니까 마음이 푸근한 것 같다. 아까 현수막에서도 함 해보입시다했는데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지도부, 부산의 존경하는 의원님들께서 똘똘 뭉친다면 우리가 못 할 일 없다고 생각한다.

 

2030부산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부산과 경남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방균형발전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이루는 국가적 과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늘 연석회의를 시작으로 저희가 서울로 돌아가서 또 지도부가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부산 2030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제가 청년최고위원 역할을 맡았는데, 주변 청년들이 부산하면 다 여행 가고 싶은 도시라고 한다. 그런데 2030세계박람회가 유치되면 여행 가고 싶은 도시에서 살고 싶은 도시, 일하러 가고 싶은 도시가 될 것으로 확신하기 때문에. 전국의 청년들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에 열풍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 시민 여러분 함께 함 해보입시다.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우리 김기현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님들, 우리 부산의원들, 정말 뜻깊은 연석회의라 생각한다. 또 우리 김기현 당 대표께서는 당선되고 얼마 되지 않았는데 부산에 꼭 오셔야 되겠다. 꼭 오셔서 2030월드엑스포 부산의 열기를 또 한 번 느끼고 또 현장에 가서 체험도 하고, 당력을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꼭 실사단 방문하기 전에 오셔야 된다고 해서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2030엑스포에 대해서 많은 열심과 최선을 다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윤석열 정부에서도 가덕도 공항 조기 개항도 확정했듯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계신다. 김기현 당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의 당력을 쏟아부으면 꼭 유치되리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자리를 비롯해 부산이 아니라 대한민국이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번 이렇게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욱더 열심히 뛰는 우리 부산시당이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2023.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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