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3. 31.(금) 13:30,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재개발 지역 내 친수공원을 방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전문가들이 다 있으니까 당연히 설명을 잘하시겠지만, 저는 히스토리가 굉장히 우리 다른 경쟁도시보다 훨씬 더 인류사적으로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야말로 최빈국인 나라에서 거기에다가 전쟁의 참화를 겪으면서 여기가 전쟁터 그 상황에서, 그냥 피난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살면서 먹고살기 어려웠던 그 시절들을 극복하고 이제는 환경친화적인 도시도 만들고, 이 기후변화 시대에 오히려 바다와 육지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인류의 미래를 만들 수 있는 희망을 보일 수 있다. 인류의 그 어려웠던 시대를 극복해 나간 인류의 그 극복의 과정들, 챌린지 같은 그것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배경 히스토리를 다른 도시는 안 갖고 있다. 그 장점을 잘 설명하면 월드엑스포라는 것이 결국엔 인류에게 좀 더 도전적인 그리고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하는 건데 그런 면에서 인공적으로 만드는 그런 행태보다도 이렇게 자연을 다시 한번 더 자연으로 돌려주면서, 또 인류가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부산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잘 먹히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다른 도시는 못 가지고 있는 장점이 많다. 잘되었으면 좋겠고, 개인적으로도 저는 여기서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에 더더욱 애정이 깊어서 꼭 잘되었으면 하는 그럼 바람으로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2023. 3. 3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