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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 4.5재보궐선거 전북 전주을 김경민 후보 집중 유세 및 거리인사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4-03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4. 2.() 13:20, 전주 서부시장에서 4.5재보궐선거 전북 전주을 김경민 후보 집중 유세 및 거리인사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존경하는 우리 전주시민 여러분, 서부시장 상인 여러분들과 찾아오신 손님 여러분 안녕하신가 인사드리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이다.

 

오늘 화창한 날씨의 일요일 오후다. 가족들 친지들과 함께 좋은 시간 나누시길 바란다. 여러분들 쉬시는 시간에 잠시 소란스럽게 해드린 것이 아닌가 죄송스럽지만, 전주의 발전을 위해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에 잠시 귀를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다. 이제 45, 3일 남았다. 3일 후에 전주의 역사를 새로 쓸 것이냐, 아니면 과거의 모습 그대로 고만고만하게 살아갈 것이냐 하는 것을 결정하는 참으로 중요한 선거다.

 

이번에 우리 전주을 국회의원을 새로 뽑게 되는데 왜 선거를 하게 됐는가.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심부름하라고 시켜놓은 심부름꾼, 국회의원이 온갖 범죄 혐의에 연루돼서 국회의원이 되자마자 재판받으러 다니고 감옥 들락거리면서 우리 전주의 살림을 살기는커녕 후퇴시켜놨다. 그래서 새로 이번에 선거하는 것 아닌가. 국민 세금이 여기에 또 들어간다. 바로 그런 시점에 국회의원 새로 뽑는데 이번에 뽑을 때는 범죄 혐의 많은 사람, 전과 있는 사람, 이런 사람 뽑으면 안 된다. 전주시민 여러분의 자존심과 체면을 구기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보면 전주는 정말 반만년 역사에서 참으로 중요한 도시 아니었나. 전주와 나주를 합쳐서 전라도가 됐다는 말처럼 전주는 그만큼 자부심과 긍지, 명예를 소중히 해왔던 도시였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이번에 새로 국회의원 뽑는데 깨끗한 사람, 전과 없는 사람 뽑아야지 전과 5, 전과 2, 이런 사람을 다시 뽑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 김경민 후보, 그동안 따뜻한 사람, 이웃에게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으로 잘 알려진 거 잘 아실 거다.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지만 실제로 장애인후원회 맡아서 정말 봉사활동 많이 한 그런 사람으로 깨끗하게 전과 없이 정말 동네를 위해서 헌신해온 분이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국민의힘에서 김경민 후보를 국회의원으로 뽑아달라, 이렇게 여러분께 추천해 놓았는데 정말 좋은 후보다. 이번에는 우리 전주시민들의 명예를 세울 수 있도록 꼭 전과 없는 깨끗한 후보를 뽑아 줄 것을 부탁드린다.

 

제가 며칠 전, 뉴스를 보니 또 이번 재보권선거 관련해서 또 금품이 오갔느니, 쌀을 돌렸느니 마느니 해서 시끌시끌하다는데 정말 이런 부분에 연루된 사람 있다면 뽑으면 안 된다. 법적인 문제가 있어서 국회의원 그만뒀는데 또 당선되자마자 재판받으러 다닐 사람, 그런 사람 뽑으면 안 되겠다. 당선되기 위해서 온갖 법을 위반해도 된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번에는 그런 분 말고 정말 동네에서 봉사활동 열심히 하면서 전과 없는 사람, 사고 안 친 사람, 김경민 후보를 꼭 뽑아줄 것을 부탁드린다. 여러분 그렇게 하시겠나.

 

또 여러분 정말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이번에는 바꿔보자. 늘 똑같은 당을 뽑았다. 똑같은 당을 뽑으니까 달라지는 게 없다. 깃발만 꽂으면 된다는데 누가 열심히 일하려고 하겠는가. 그냥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다면 우리 주민들 무서운 줄 모르고 그냥 중앙당 와서 눈치만 보고 공천받는 일에만 급급할 텐데, 그런 사람 뽑아놨더니 전주가 발전했나 아니면 퇴보했나.

 

전라북도의 경제적 살림이 어떤지 조사를 했더니 전국 시도 중에 평균도 되지 않는 평균 밑의 하위권이라고 한다. 왜 그러겠나. 늘 같은 당만 뽑아대니 주민들 눈치도 안 보고 유권자들 무서운 줄도 모르는 거다. 한 번씩 채찍을 들어야 주민 무서운 걸 아는 거 아닌가.

 

이번에 민주당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사고를 쳐서 새로 뽑는다고 하니까 민주당이 공천 하지 않는 것까지는 좋은데 민주당을 늘 하다가 이번 선거를 위해 잠시 탈당해서 무소속이라고 나오는데 여러분 그게 무소속 맞나. 당선되면 또 민주당에 들어가서 또 민주당 공천받으려고 할 거다. 여러분, 무늬만 무소속, 주민들 무서운 줄 모르는 것 같은데 이번에 확실하게 바꿔야 한다. 그동안 일당독재 계속하면서 중앙의 눈치만 보고 일 안 하는 그런 당 소속 출신이 아니라, 정말 발에 땀이 나도록 주민을 위해 뛸 수 있는 사람, 그래야 우리 주민들이 다시 찍어 줄 것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할 일꾼, 바로 기호 2번 국민의힘 김경민 후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 동의하시는가.

 

사실 우리 김경민 후보가 이번에 공약을 내세운 게 있다. 제가 첫 선거를 시작한 날 최고위원회의를 전주에서 했다. 왜냐, 우리 김경민 후보를 꼭 찍어달라고 부탁하러 왔었다. 아니, 집권당 대표가 왜 전주에 와서 꼭 찍어달라 하느냐, 김경민이 당선되면 우리 집권당 국민의힘에서 책임지겠다는 그런 약속 아닌가.

 

이번에 김경민이 내세운 공약, 정말 당찬 공약이다. 디지털 플랫폼 경제 중심을 바로 전주에다 만들겠다는 공약이다. 요즘 디지털 시대 아닌가. 디지털 관련된 각종 산업과 연구와 각종 학교와 이런 것을 전주에 다 모아서 바로 중심도시 되도록 하겠다는 약속인데, 그게 돈이 많이 들어간다. 집권당의 후보를 찍어주면, 집권당 대표가 여러분께 약속하는데 책임 지지 않겠나.

김경민 후보, 이름이 왜 경자 민자인지 아는가. 경제 살리고, 민생 살리고 그래서 경민이라고 한다. 이름도 딱 맞춰 지었다. 전주 경제도 살리고 민생도 살릴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 경제 중심도시 전주 만들고, 그렇게 되면 청년 일자리 10만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그래야 경제가 살고 민생이 살 것 아닌가. 그렇게 하려면, 바로 김경민을 뽑아야 한다, 기호 2번 김경민 후보를 뽑아야 우리 전주가 다시 발전할 수 있다. 제 말에 동의하시나.

 

이번에 나온 후보들을 보니까 어떤 분은 국회의원이 한 명도 없는 그런 당 소속도 있고 어떤 분은 무소속인데, 우리가 국회의원 왜 뽑나. 정당 잘되라 뽑는 것인가 아니면 개인 잘되라고 뽑는 것인가. 그게 아니라 우리 지역 잘 살게 해달라고 뽑는 거 아닌가. 그러면 일을 잘할 여건이 돼야 한다. 국회의원 한 명도 없는 정당을 뽑아서 혼자 국회의원 됐다고 한들 그 국회의원이 무얼 할 수 있나. 국회의원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는가. 더구나 집권당도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 심부름을 잘할 사람은 집권당 소속 국민의힘 기호2번 김경민 후보가 돼야 한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어떤 정당 잘되라고 체면 세우려고 사람 뽑는 게 아니고, 가문의 영광되라고 사람 뽑는 게 아니고 일할 수 있도록 뽑는 것인데 그러려면 힘 있는 여당 소속, 그런 분 꼭 국회의원 돼야 한다. 여러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시라. 우리가 여기 전주에서 김경민 후보를 뽑아주시면, 얼마나 소중한 옥동자인가. 우리가 애지중지 혹시라도 다치려나, 혹시라도 욕먹으려나 생각하면서 김경민 후보가 일 잘해서 주민들한테 다음번에 당선될 수 있도록 그렇게 열심히 도와주는 게 상식 아니겠나.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꼭 이번에 집권당, 힘 있는 여당 뽑아주시길 부탁드린다.

 

저 혼자서 보증하는 게 아니고 이 자리에 우리 당 국회의원이 많이 와서 같이 그 약속을 보증하고 있다. 정운천 국회의원 잘 아실 거다. 이분이 여러분들이 키워준 인재 아닌가. 우리 당의 정운천 국회의원은 20~ 30명의 몫을 한다. 호남 지역의 뜻을 대변하는 데 한 명이 아니라 20~30명 몫을 하도록 해드려야 하지 않겠나.

 

그래서 이번에 같이 오신 다른 국회의원님들 계신다. 윤재옥 3선의 국회의원 계시고, 구자근, 이용호 재선 국회의원도 계시는데, 이용호 국회의원은 남원순창이다. 이번에 김경민 후보를 국회의원 만들어 주시면 김경민을 필두로 해서 정운천, 이용호 이런 길화성 같은 우리 호남 지역의 국회의원 세 분을 트로이카로 앞장세워서 우리가 전주 잘살게 하는 것, 전북 잘되게 하는 것, 저희가 팍팍 밀어드리겠다.

 

사실 전주가 교통 여건이 많이 열악하다. 그래서 도로도 철도도 확충해야 하는데 철도, 천안에서 바로 직선화해야 하지 않겠나. 그러면 전주가 얼마나 좋아지겠나. 도로도 좀 넓히고 새로 뚫어야 하는데, 법률이 그렇게 안 되어 있다. 법을 고쳐서 50만 이상 인구에 도청 소재지가 되면 국가가 돈 보태준다는 법을 통과시켜야 하는데 그 법을 통과시키려고 저희가 열심히 추진하려는데 잘 해결이 안 된다. 그런데 이번에 김경민 후보를 뽑아주시면 이 개정 법률도 제가 책임지고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한다. 그러면 교통이 확 달라질 거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김경민 후보를 뽑아주시겠나.

 

마지막 한 말씀 더 드리겠다. 민주당 말씀을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 무늬만 민주당인 이런 후보들 뽑아놓으면 정말 부끄럽다는 생각이 든다. 단군 이래 최대의 부정부패 비리 의혹이라 하는 당 대표가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계속해서 구속 영장이 청구돼서 체포해달라 하면 국회서 부결시켜 버리고, 계속해서 재판받으러 다니고, 재판받으러 다니는 동안 민생 챙기는 것은 뒷전이 되어 버리는 이런 식의 정당에 몸담고 있다가 곧 그 당에 들어갈 거로 예상되는 사람 뽑아놓으면 정말 저는 부끄러운 일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정말 국민이 무서운 걸 함 보여주자, 더이상 부정부패 안 된다, 이 회초리를 전주시민께서 들어달라고 부탁드리는 데 여러분 그렇게 해주시겠나.

 

마지막으로 한 말씀 더 드리겠다. 이번 보궐선거, 그냥 에라 모르겠다, 나는 바쁘다라고 투표 안 하시면 절대 안 된다. 사전투표 이틀 했는데 10%밖에 안 되는 아주 낮은 투표율이다. 자유민주주의는 유권자가 정치에 참여할 때 세워지는 거다. 국민 주권은 유권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때 국민 주권이 실현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45일에 아무리 바빠도 출근하기 전에 투표하러 꼭 가시고 그것도 어려우시면 점심시간에 아니면 직장에 투표하러 간다면 투표하러 보내 드리게 돼 있다. 그러니까 꼭 투표해주시고. 그것도 안 되면 퇴근하자마자 꼭 투표해주셔서 국민 주권 실현해주시고, 우리 국민이 무섭다는 것을 유권자 눈치를 안 보면 혼내준다는 것을 꼭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 투표하러 가실 때 경제 살릴 수 있는 사람, 민생 살릴 수 있는 사람, 우리 김경민 후보를 꼭 찍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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