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4. 19.(수) 14:00,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 한빛맹학교를 방문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안녕하신가. 반갑다. 저는 국민의힘이라는 당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 국회의원이다. 오늘 이렇게 한빛예술단 공연도 보고, 또 한빛재단에서 운영하는 학교도 보면서 참 많은 감동도 느끼고 또 새로운 걸 배우고 간다. 강당 앞을 보니‘WE CAN SEE’라고 적혀 있다. 제가 저 문구를 보면서 ‘WE CAN SEE’라는 것이 사람이 보는 것이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귀로도 보고 코로도 보고 손끝으로도 보고 feel로 느끼는 그 잔잔한 맥박 속에서 느끼는 그것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감동적이었다.
한빛예술단 정말 잘하신다. 제가 말로만 들었는데 보니까 역시 대한민국 최고가 아니라 세계 최고 같다. 많은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았지만, 저는 얼른 보니까 차이 나는 게 하나가 있다. 지휘자가 없다. 지휘자가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시작할까 참 대단하다. 똑같은 시간에 1초도 안 틀리고 0.1초도 안 틀리고 똑같이 시작하셨다. 그리고 박자도 안 틀리고 호흡도 잘 맞추기에 이게 바로 ‘WE CAN SEE’구나. ‘마음과 마음으로 보는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제가 내용을 파악해 보니 세계 최고 기록을 가졌는데, 무려 5시간 악보 없이 그냥 연속 연주하시는 최다 암보, 최장 시간 그리고 연주, 그 기록을 전 세계로부터 보유하고 있다고 하고, 예술의전당에서 2,000석 꽉 채우고 단독 공연한 유일한 장인 예술단이었다. 한빛예술단이 그 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정말 그 멋진 감동의 드라마를 마음속으로 느낀다.
오늘 여러분 찾아뵌 것은 그냥 감동만 느끼러 온 것 아니라 여러분들이 앞으로보다 더 잘 볼 수 있고, 보다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고, 보다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내가 해야 할 숙제가 무엇일까, 우리 당이 해야 할 숙제가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왔다.
오늘이 4월 19일은 4.19 혁명기념일이다. 올해 63주년이 되는 해이다. 오늘 수유에 있는 기념공원에 가서 기념식을 참석했다. 여기가 강북지역인데, 의미 있는 활동이 무엇일까 해서 정양석 전 의원님이 강북지역의 저희 국민의힘의 위원장이셔서 어디에 가면 좋을까 해서 여쭤봤더니 무조건 한빛재단을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우리 정양석 위원장님, 꼭 힘내시라고 박수 한번 부탁드린다.
와서 보니 정양석 의원님이 김양수 이사님하고 아주 절친한 사이여서 뭔가 현안이 있으면 같이 의논하신다고 하셔서 아주 든든한 백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는 우리 김양수 이사님은 말할 것도 없지만, 정양석 전 의원님께서 저한테 건의하는 것은 무조건 1순위로 지켜야겠다. 그래서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 예산을 지원하기 위해서 내년 예산에 이사님께서 요청하는 예산 증액 반영안을 꼭 지켜보도록 하겠다.
저와 같이 오신 이종성 국회의원님, 저희 국민의힘의 국회의원이신데 우리 당의 장애인위원장이고 지체장애인이시다. 우리 이종성 국회의원님 함께해 주셨는데, 장애인들에 대한 여러 가지 불필요한 것들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오늘 이 자리에는 저를 포함해서 또 우리 당의 구자근 국회의원님, 유상범 국회의원님 함께 해 주셨고, 강북에 있는 시의원님들, 구의원님들 함께 해 주셨다. 여러분들이 좀 더 좋은 나라, 좀 더 좋은 사회에서 배우고 활동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고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하겠다.
2023. 4. 19.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