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4월 25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오늘 의총은 27일 국회 상황과 관련해서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본회의에서 27일 민주당이 간호법 강행처리를 추진하고 있고, 또 소위 말하는 쌍특검에 대해서도 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의료분야에서 지금 갈등이 아주 심각하다. 국민 생명 안전과 직결된 분야이다. 이 법이 통과될 경우 생길 혼란이나 의료 서비스의 시스템 붕괴라든지 많은 우려가 있음에도 지금 협상이 잘 진행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계속 ‘글자 한 자도 바꾸지 못하겠다’고 주장하면서 강행처리를 주장하고 있다.
관련해서 오늘 그동안에 진행된 간호법 중재 상황과 여러 가지 쟁점과 관련해서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27일 본회의에서의 우리 당의 입장과 대응 관련해서 오늘 의원님들의 의견을 듣는 그런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
우리 당은 끝까지 중재안을 도출해서 원만하게 직역 간의 갈등을 조정하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겠다. 의원님 여러분들께서도 의총에서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또 27일 본회의 상황과 관련해서 긴장감을 가지고 같이 좀 대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박대출 정책위의장>
그동안 국민의힘과 정부는 간호법 문제와 관련해서 투트랙으로 임해왔다. 하나는 간호사의 처우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들을, 대책들을 담는 것이고, 또 하나는 간호법 제정 문제와 관련해서도 절충안을 마련하는 내용을 해왔다.
그래서 투트랙 중 첫 번째 간호사 처우에 관한 내용은 오늘 2시 반에 정부에서 그 내용을 발표한다. 그동안 그 내용에 관해서는 당정 간 조율한 내용이다. 그래서 두시 반에 발표할 것이다. 두 번째 그동안 당과 정부는 간호사협회를 비롯해서 의사협회, 임상병리사협회, 간호조무사협회 또 관련 단체들과 이 내용에 관한 여러 가지 중재안을 마련해서 협의하고, 논의해 왔다. 두 번째 내용은 제가 비공개 때 우리 의원님들께 자세한 내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다.
2023. 4. 2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