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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총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9-21

921일 의원총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재옥 원내대표>

 

이번 정기국회는 민생 국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야당에 변화를 촉구했습니다만, 결국 민주당은 정쟁의 길을 선택하고 있다. 당 대표는 사법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명분 없는 단식을 하더니 결국 자신이 약속했던 불체포특권 포기에 대해서 말을 바꿨다.

 

국회에 제1야당인 민주당은 그런 대표의 방탄을 위해 명분 없는 국무위원 탄핵을 주장하더니 급기야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하여 오늘 표결까지 하게 되었다. 헌법과 법률을 전혀 위반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총리 해임건의안을 제출한 것은 황당한 일이다. 자신들이 가진 의석수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오만함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다.

 

국민들의 시선이나 대한민국 정치의 추락은 상관없고 공당이 가져야 할 최소한의 기본적인 염치도 없이 범죄 피의자인 이재명 대표만 지키면 그만이라는 이기주의가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공당이라면 적어도 정치적 행보를 정하기 전에 국민께 설명할 수 있는 상식적인 명분을 찾기 마련인데 민주당은 그런 상식이 남아 있지 않아 보인다.

 

특히 이재명 대표의 병상 SNS 지침과 개딸들의 감시 속에서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은 가결,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은 부결로 몰아가고 있다. 국회의원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내리는 결정의 근거가 정치적 가치나 신념이 아니라 팬덤 정치의 눈치보기라니 안타까움을 넘어 절망감이 들기도 한다. 민주당은 국민보다 이재명 대표를 선택한다면 국민 역시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으실 것이다.

 

오늘 본회의는 인사 안건과 또 민주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법 상정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오늘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대단히 중요한 본회의이다. 그리고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되게 편치 않고 불편하고 또 걱정스러운 그런 국회 본회의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서 국민 눈높이에 맞게 오늘 본회의에서 입장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또 최선을 다해서 임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2023. 9. 21.

 

국민의힘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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