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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당 대표 초청 대구 경제인 간담회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09-22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9. 22.() 10:10,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 대표 초청 대구 경제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존경하는 대구 지역의 경제인 여러분 대단히 반갑다. 이재하 상공회의소 회장님을 비롯해서 황병우, 홍종윤, 박윤경, 이영호, 조종수, 윤홍식, 장원규 부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 바쁜 시간 쪼개어서 이렇게 많이 참석해서 감사 말씀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대구가 있고 또 대한민국이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 기업인들이 함께 더 열심히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 가지고 오늘 찾아뵈었다.

 

지난주에는 전직 대통령을 제가 쭉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있습니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인사드리려고 대구에 왔다가 다시 한 주 후에 이렇게 오늘 만나 뵙게 되어서 더욱더 감회가 새롭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고향을 찾는 심정으로 찾아왔다는 말씀드리겠다.

 

개인적으로 전 대구에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다른 어느 지역보다 대구가 저에게 마음 푸근한 곳이기도 하다. 군 복무를 마치고 제일 첫 직장이 바로 대구지방법원이었기 때문에 제 직장생활의 처음이 대구였고 또 결혼하고 첫 신혼살림을 한 것도 수성구 만촌동이어서 제 첫 신혼살림한 곳도 대구고 첫 아이가 아들인데 대구 동산병원에서 났다. 그래서 그놈은 태어난 고향이 대구가 된다. 이렇게 대구는 저하고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89년도 판사로 제가 있었는데 그때 시절하고 대구를 비교해 보면 정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어마어마한 발전이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마 여기에는 대구 지역 경제인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녹아있기 때문이 아닌가하는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대구 지역을 잘 이끌어나가는 경제 동력의 중추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려 마지않는다.

 

지난 정권 내내 이루어졌던 반시장적 경제 정책 때문에 대구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경제인들이 기업을 경영하는데 어려움이 매우 컸다. 세계적으로 법인세를 내린 데 비해서 우리만 거꾸로 법인세를 올려댔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더 양극화만 키웠다고 하는 것이 전문가 다수의 의견이다. 최근에는 그 정책의 실패를 감추려고 국가통계를 아주 고의적으로 조작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국민적 공분을 키우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상공인 여러분들과 대구시민들의 염원으로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탄생할 수 있었고 경제는 물론이고 안보, 법치, 사회문화 전반에 걸쳐서 비정상의 정상화가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있다. 민간이 주도하는 시장, 지속 가능한 경제, 기업 중심 일자리 창출, 시장 친화 이와 같은 것이 윤석열 정부와 우리 국민의힘이 추진하고 있는 방향이고 많은 장애에도 불구하고 그 방향을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고 있다.

 

대통령께서는 지금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에 가 계십니다만, 거기에서도 지금 계속해서 많은 외국의 정상들을 만나고 있다. 대략 아마 원래 예정은 30여 개국이랬는데, 최종 들어 마치면 거의 50개국이 되지 않을까, 심지어 50개국에 이를 만큼 많은 외국의 정상들을 거기에서 만나고 있는데 어저께 하루에만 11개 나라 정상들을 만났다고 한다. 월드 엑스포의 우리나라 유치를 위해서 그만큼 열정적으로 뛰고 계신 건데 그게 아마 기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가 그래서 건강이 괜찮으시냐? 도대체 어떻게 감당하냐고 했더니 그래도 해야죠이렇게 말씀하시면서 그러면서 제가 이거 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경제문제 아니겠나그렇게 답변하셨다. 내용이 그렇다.

 

결국은 엑스포 유치라고 하는 것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외국의 많은 정상들과 만나면서 우리나라를 홍보하고 그 시장을 그 사람들이 우리에게 시장을 개방하게 하고 우리가 진출하는 데 호의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그것이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바로 경제 문제에 치중해서 모든 행보를 하고 있다는 그런 취지의 말씀이셨다.

 

어떤 분들은 중국과의 관계 때문에 경제의 리스크가 있지 않겠냐는 우려를 하고 계시는데 그런 우려도 기우가 될 것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다.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부분에 있어서 중국과 대화를 나누고 있고 그런 가시적 시그널이 나타날 것이라고 여러분 기대하셔도 무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이처럼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대통령은 힘을 합쳐서 경제 살리기에 올인하고 있고 내수진작, 수출 활성화, 민간투자 촉진, 규제개혁, 기술혁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힘을 온통 쏟고 있다. 사회 각 분야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경제 분야에서도 비정상의 정상화를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이뤄나가기 위한 노력을 1호 영업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대통령님이 앞장서서 하고 계시기도 하다.

 

국회에서도 그동안 비정상적 운영되었던 국회가 다시 정상화될 수 있다고 하는 신호를 다시 이번에 느끼게 되어서 국회의 정상화에 더 매진해야 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박정희 대통령께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산업화의 기적을 일구어내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 냈듯이 우리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향후 100년을 위한 경제 도약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

 

건의 사항들 중에 많은 내용들이 있었습니다만 대구회생법원의 조속한 설치나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를 비롯한 건의 사항들 조금 이따 말씀을 잘 경청해 듣도록 하겠다. 이미 해야 될 것 하고 있는 것도 있고 또 해야 될 것도 있어 보이는데 여러분들께서 기업 활동하는 데 조금이라도 어려움 없을 수 있도록 당은 매우 전향적인 입장을 가지고서 지원하겠다는 약속의 말씀도 드리겠다.

 

보통 간담회를 가지게 되면 한 1시간 정도 하게 되는데 오늘은 1시간 반, 30분을 더 잡았다. 충분하게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 자리에 우리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서 김상훈 기재위원장님께서도 함께하고 계시고 강대식 최고위원님도 함께하고 계시고 많은 의원님들께서 함께하고 계시는데 그런 만큼 충분한 말씀을 듣고 또 답변을 드리고 숙제에 대해서 저희들의 방향성에 대해서 서로 기탄없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는다. 오늘 함께한 자리에서 모쪼록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대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고맙다.

 

<양금희 대구시당위원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님의 대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우리 대구 경제를 이끌어 주시는 이재하 회장님을 비롯한 경제인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노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린다.

 

오늘 이 자리는 사실은 대구의 가장 큰 현안은 경제문제이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는 경제에 대한 기대가 대구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김기현 당 대표님께서 오늘 오셨다. 일정을 보시면 오늘 여기 이 자리에 간담회를 마치고 매천시장, 서문시장 등을 방문하시면서 대구의 경제와 관련되어지는 많은 말씀들을 듣고 가실 거라고 생각한다.

 

조금 전에 개인적인 인연도 말씀하셨는데 대구가 아마 첫 직장이신 것 같다. 저희 시당에서 이야기하시기를 대구에서 경제인들이 요청하는거 나 다 들어줄 거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런 기대를 가지고 여기에 왔다. 오늘 하시는 말씀 저도 열심히 잘 듣고 경청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을 찾아보도록 하겠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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