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9. 25.(월) 11: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대단히 반갑다. 조금 전에 소개받은 국민의힘 당 대표 김기현이다. 조금 전에 우리 김호일 회장님의 힘찬 기념사를 들으면서 우리 대한노인회 정말 좋은 지도자를 뽑았다. 앞으로 대한노인회가 더 큰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아마 역할을 다하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27회 노인의 날을 맞아서 불굴의 의지로 온갖 어려움을 잘 이겨내시면서 백척간두에 서 있던 우리 대한민국을 구해내고 또 후배 세대들이 누리고 있는 이 번영의 초석을 놓아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드린다. 오늘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하신 우리 김호일 회장님, 또 여러 부회장님과 전국에서 오신 많은 회장님들의 노고에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
잘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은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대한민국 현대사는 불가능을 극복하고 가능으로 만들어 낸 그 감동의 드라마 자체일 것이다. 6.25전쟁 그 폐허 속에서도 다시 경제발전을 이루어내었고, 무엇보다도 유라시아 대륙 전체를 점령하고 파죽지세로 내려오던 공산군의 남하 세력을 천신만고 끝에 물리친 바로 그 일선에도 바로 노인 어르신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셨다. 그 희생적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 후세들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을 기억하면서 더 키워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한다.
세계 최빈국이었지 않나. 원조를 받아서 겨우 먹고살던, 원조 밀가루 구하러 가기 위해서 줄 서야 했던 그 나라가 지금 전 세계 원조를 해주는 그런 자랑스런 나라가 되었다.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위상도 국격도 높아지고 있고 아울러 우리의 K-문화컬처 콘텐츠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을 배우겠다는 나라들이 전 세계에 늘어나고 있다. 그 중심에 바로 오늘 함께하고 계신 어르신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회 일각에서 이 어르신들의 그런 노력에 대해서 때로는 비하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던 것이 작금에 일어났던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저와 우리 국민의힘은 그런 소중한 어르신들의 희생과 헌신을 더 높이 받들고 그것이 잘 후대에 계승되어 나가고 존경받는 세대로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대한민국 위대한 역사, 그 헌법 정신을 후대에 계승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그리고 전 세계 글로벌 중추국가 리딩 컨트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한민국 만들어서 자랑스런 역사가 우리 후손들에게 마음속 깊이 새겨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
조금 전에 우리 회장님께서 말씀 주신 각종 노인복지 사업 숙제가 많이 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 조금 전에 우리 이기일 차관께서 말씀 주셨던 것처럼 우리 대통령께서 주신 그 축하의 말씀에 담겨있다. 내년도 긴축 예산 기조 속에서도 노인 예산을 10% 이상 증액 편성할 만큼 뜨거운 애정과 마음을 가지고 있다.
조금 전에 우리 김호일 회장님께서 선거 결과 말씀 주시던데 그것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그 마음, 그 명예심 자긍심을 잘 지켜드리는 것이 저희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더 많은 노력을 해나가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또 애정으로 지도 편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려 마지 않는다. 다시 한번 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건강하시기 바라고, 특히 최소한 100세 이상 모두 건강 장수하시기를 기원드린다. 고맙다.
2023. 9. 25.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