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10. 1.(일) 16:00, 김태우후보 캠프에서 열린 강서구 보훈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대단히 반갑다. 국민의힘 당 대표를 맡고 있는 김기현이다. 추석 연휴 기간이어서 다들 가족들과 또 친지들과 더불어 오붓한 시간을 가져야 될 그런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렇게 강서를 이끌어 가시는 보훈단체연합회 여러 회장님들과 우리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말씀을 드린다. 그만큼 대한민국이 좀 더 튼튼해지고 그리고 안전해지고 또 대한민국이 잘 살아지는 그중에서도 강서가 가장 앞장서서 선두주자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참석해 주시지 않았나 생각하면서 그 마음을 잘 새기겠다는 각오의 말씀을 드리겠다.
뒤에 있는 백드랍 같은 것들 보시면 잘 아시겠지만 우리 김태우 후보가 ‘빌라를 아파트로 만들겠다. 첫날부터 능숙하게 하겠다. 속전속결 천지개벽시키겠다.’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데, 그런 마음을 우리 당 지도부가 전적으로 응원하고 뒷받침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오늘 찾아뵈었다. 강서의 보훈단체연합회 우리 김용백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또 월남참전유공자회 김진수 회장님께도 감사말씀을 드린다. 강서구 재향군인회 한명현 회장님께도 감사 말씀드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감사 말씀을 드린다.
잘 아시는 것처럼 오늘이 75주년 국군의 날이다. 국군의 날 행사는 얼마 전에 대통령께서 비를 맞으면서 직접 대한민국 국군의 위상을, 자긍심을 가지고 키우고 또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행사를 가졌습니다만, 그 자리에 참석해 있으면서도 저도 가슴이 뭉클해졌다. 정말 대한민국 오늘의 이날이, 이 국군을 너무나 그동안 소홀히 했던 시간들이 정말 죄송스럽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 연휴기간에 국토방위의 의무를 다 성실하게 수행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들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리고, 그리고 여기에 함께 하신 우리 보훈가족 여러분,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서 헌신과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김태우 후보도 조금 전에 말씀 들으니 보훈 가족의 후예라 하시는데, 저희 장인어른도 6.25 참전 유공자이다. 저도 6.25 참전 유공자의 사위이다. 좀 전에 여기 오기 전에 개화산에서 호국충혼위령비에 참배를 해왔는데 그동안 잘 몰랐던 사실을 오늘 다시 확인했다. 국군의 날인데 강서 쪽에 국군의 날과 관련된 중요한 유적비가 있다고 가봐야겠다고 해서 갔다가 이런 것들을 우리가 그동안 너무 소홀해 왔구나 하는 반성과 또 죄송스런 마음 그리고 이런 대한민국을 위해서 헌신하셨던 분들을 어떻게 우리가 좀 더 잘 기리고 그 정신을 후세에 추모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인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왔다.
1,100여명의 많은 전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명각비를 닦으면서 이름 하나하나 보면서 ‘아 이런 분들이 아니었으면 오늘 대한민국이나, 그리고 멀리 갈 것도 없이 나부터 과연 존재할 수 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 숙연해지는 마음이었다. 좀 전에 말씀을 들으니 김성태 회장님께서 호국공원 만들기 위해서 많은 수고를 해주셨다고 하는데, 우리 김태우 구청장님께서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제가 뒷받침해야 되겠다. 호국공원 좀 더 격을 높여서 강서가 어떻게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켜왔는지, 자긍심을 개화산에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
사실 전쟁의 폐허를 딛고 오늘의 성장과 번영을 이루어오고, 뿐만 아니라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이렇게 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호국영령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없으면 아예 가능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런 만큼 보훈 의식을 깊이 새기고 그 존중과 존경의 마음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다.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국민의힘이고, 누구보다도 그 일에 앞장서 있는 분이 윤석열 대통령이다 저는 그렇게 여러분에게 장담해서 말씀드릴 수가 있겠다.
그런 만큼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출범한 지 1년 만에 국가보훈부를 승격시키는 그런 결단을 내렸다. 과거에 국가보훈처가 아니라 국가보훈부로 격상시켜서 국무위원으로 만들어야 되고, 정부 내에서의 역할과 권한들도 강화해야 된다는 그런 주장도 있었습니다만, 말만 그러다가 행동이 실천되지 않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출범 1년 만에 과감하게 이 결정을 내려서 실천에 옮겼다. 그래서 그만큼 각별한 마음을 보훈 가족 여러분들에 가지고 있고 대한민국의 안위를 지켜왔던 분들 그리고 자유를 지켜왔던 분들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저희들도 잘 새겨야 된다는 그런 의미를 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고 싶었다.
실제로도 국가보훈부가 출범하면서 보훈부 내년 예산이 정부의 재정 건전화, 재정을 건전화하기까지 굉장히 살림을 타이트하게 축소해서 살려고 하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국가보훈부 예산은 금년대비 2,000억원이 증가되어서 약 6조 4,000억 정도가 된다. 이렇게 편성돼서 국회로 넘어와 있기도 하다. 거기다가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포상금이 2년 연속 5%씩 계속 인상되어서 과거에 전례를 찾기 어려운 만큼 빠른 속도로 지금 포상금 액수가 높아지고 있다.
참전명예수당이 월 3만원 인상이 돼서 월 42만원으로 지금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6.25 참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금년에 ‘제복의 영웅들’ 사업을 했었는데, 그 평가가 굉장히 좋은 것을 알고 그분들이 한 결 같이 해주신 말씀이 “이제 조금 나도 자부심이 생긴다. 국가가 알아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 그렇게 말씀해 주셨는데, 내년에는 월남참전유공자까지 확대하겠다. 적은 돈이 아닙니다만, 219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기도 하다. 그런 만큼 앞으로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더 적극적인 예산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연천에 국립 연천호국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내년에 편성되어 있고, 전국에 5개 호국원이 있는데, 안장 시설을 좀 더 확충해서 423억, 적지 않은 돈이 들어갑니다만, 그런 예산 투입해서 앞으로 계속해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일을 해 나갈 것이다.
여기 우리 김태우 후보 계시는데, 강서구청장 1년 남짓 재임하던 기간 동안에 보훈가족 챙기는 것들 열심히 했더라.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 조례를 고쳐가지고 참전명예수당 등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제대로 지급될 수 있도록 해서, 지급 제외되었던 분들에게 매월 5만원씩 옛날에 보훈예우수당이라고 있었는데, 강서구에 2,760명이 추가로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그렇게 개정을 했다. 잘했으면 박수 한번 쳐주시라.
짧은 1년 남짓 기간에도 이렇게 보훈가족 챙기는데 앞장서서 활동해 오셨던 분이다. 내년에 좀 더 잘되려면 일을 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사람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는데 그 사람이 뭐부터 시작하는지 보면 앞으로 뭐 할지가 보인다고 생각한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서 우리 보훈가족들을 잘 챙기는데 우리 김태우 후보가 구청장이 되어서 앞장서면 더 열심히 저희들이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으니 여러분들께 그 마음을 모아 주십사 하는 부탁드리면서 오늘 간담회 자리에서 여러분께서 주시는 말씀 잘 새겨듣도록 하겠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후보>
안녕하신가. 전 강서구청장,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 김태우 인사 올리겠다. 오늘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이해서 조금 전에 김기현 대표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오늘 개화산에 있는 호국공원을 함께 모시고 방문을 했다. 영령비를 함께 닦고 이름을 하나씩 보면서, 그리고 호국영령에 대해서 다시 한번 눈으로 보면서 묵념을 했다.
우리 강서구의 6.25 당시에 주요 요충지 공항이 있었기 때문에 그 공항을 사수하기 위해서 우리 국군들이 굉장히 치열한 전투를 했고 1,100명이 전사를 했던 그 장소이다. 오늘 그런 분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우리 정말 많은 분들께서 노고해 주셔서 기념을 했고, 조금 전에 우리 연합회 회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저는 월남전 참전용사의 아들이다. 그래서 누구보다 저희 아버지 부친 모시듯이 우리 강서구 관내에 계신 여러 보훈단체 회장님, 임원진 여러분들을 제가 잘 모시고자 노력을 했다.
그래서 구청장 1년 가까이 하면서 아까 나온 다들 얘기인데 중복해서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까지 사용하고 계신 사무실이 협소하고, 엘리베이터를 장애인 분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공간이 부족해서 별도의 공간, 보훈회관을 보다 옛 문화회관 자리에 마련해서 그쪽으로 옮기는 것으로 확정을 지은 바 있다.
이렇게 우리 강서구 관내에 계신 우리나라를 위해서 싸우신 여러분들을 위해서 제가 만약에 다시 구청장으로서 근무를 할 기회가 생긴다면 이렇게 하나하나 살뜰히 챙기면서 잘 존중해서 모시고 이렇게 일 하겠다. 감사하다.
2023. 10. 1.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