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10. 3.(화) 09:00, 대방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초청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전국공항노동조합 간담회에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반갑다. 오늘 우리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 사무실에서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의 노동자 전국공항노동조합 우리 위원장님과 여러 상임대위원님, 사무총장님, 조직국장님, 각급 본부장님, 지부장님들 함께 뵙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조금 전에 소개한 데부터 전국에서 열여섯 분 오신 것 같다. 제주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김해에서 오신 분도 계시고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신 것은 그만큼 중요한 현안 또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기 때문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충분히 잘 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된다.
특히 국민들이 바쁠 때 국민들이 한창 쉴 때 바쁘신 분이고 국민들이 휴식을 즐길 때 제일 힘든 일들 많이 하시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들이셔서 한편 어찌 보면 국민들이 여러분들 때문에 편안하고 또 가족과 함께 휴식을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도 이번 연휴기간 자주 여기저기 왔다 갔다 했습니다만 오가면서 공항을 거칠 때 가끔씩 주변인 분들한테 그런 말씀을 하신다. “오늘 휴일날 나와서 힘드시네요” 그렇게 말씀드렸고 어제도 “국민들이 휴일 때 공항은 더 바쁘겠네요” 그랬더니 더 많이 바쁘다고 그러셨다. 한편 그래서 죄송하다는 생각 드리게 됐다.
KAC공항서비스, 남부공항서비스, 항공보안파트너스에 소속된 근로자 2,300여 명이 노조 가입이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러분들께서 대한민국 공항 중에서 인천공항을 빼고 나머지 공항 전체를 다 관리,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이 지난 정권에 있었는데 그에 따라 자회사를 만드는 방법으로 전환이 이루어졌지만, 단순히 소속만 바뀐 것인지 실제로 처우와 합의사항 이행들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지 그런 말씀, 의견들을 듣고자 오늘 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모회사가 과도하게 부당하게 관여를 하거나 그로 인해서 자회사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말씀도 한번 현장의 목소리를 잘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중에 당의 최고위원이기도 하고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신 우리 강대식 의원님도 함께해 주셨기도 하고 또 우리 당의 정책과 전략을 총괄하고 계신 여러 현역 의원님들이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말씀을 잘 새겨듣도록 하겠다.
특히 김태우 후보가 그동안 일 해왔고 이번에 다시 구청장으로 출마를 하니 강서구는 김포공항하고는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이고 많은 현안들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또 아마 공항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이 바로 강서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우리 김태우 후보께서 여러분들의 말씀과 함께해야 될 숙제들 잘 새기는 그런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 김선동 서울시당위원장님께서도 함께 해주셨는데 힘을 합쳐서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다. 특히 함께하고 계신 우리 구상찬, 김성태 전 의원님 계시는데 김성태 의원님은 여러분들하고 특별한 인연이 많이 계신 분이다. 저도 수시로 말씀을 듣습니다만 오늘 여러분들의 말씀을 가장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분일 거라고 생각한다.
이번 강서구청장 선거는 일꾼을 뽑을 것이냐 아니면 정쟁을 하는 낙하산을 뽑을 것이냐, 민생이냐 정쟁이냐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강서구로서는 구청장 16년 동안 민주당에게 맡겨놓았더니 강서의 발전은커녕 정체만 거덜 났다. ‘이제 다시 한번 바꿔보자’라는 정서가 발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저희 국민의힘은 강서구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여기 함께하고 계신 전국공항노동조합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서 잘 사는 강서구, 떵떵거리는 대한민국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다. 오늘 평소에 하고 싶은 말씀들 가감 없이 잘 말씀 전달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인사 말씀을 마치겠다. 고맙다.
<김가람 최고위원>
사실 몇 개 해외 노선을 제외하고는 사실 비행기에 탑승해 있는 시간보다는 공항에 머무는 시간이 더 긴 것 같다. 그때마다 해외에 있는 많은 공항들도 방문해 보지만 그 어느 공항들보다도 쾌적하고 또 안전하고 또 신속하고 이렇게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공항에 계시는 우리 노동조합 분들께도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겠다.
전 정권에서 정규직으로 전환을 이렇게 하는 데 있어서 출범은 하기는 했지만, 그저 보여주기식에 그치진 않았나 생각들을 늘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 윤석열 정부에서 그저 출범에 그치지 않고 뭔가 실질적으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역할들이 무엇인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또 강서구에 많이 거주하신다고 들었다. 이렇게 선거가 다시 치러지는 만큼 실제로 거주하시는 강서구에도 많은 관심을 더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데 광주도 도심 내 공항이 있다 보니까 강서구의 모습이 광주의 외곽 지역하고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게 된다. 거주하고 계신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
<강대식 최고위원>
명절 끝자락에 오늘 김태우 후보 캠프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한다. 저는 국토교통 상임위원회에서 공항을 포함한 교통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2030년에 여객 약 한 1억 2천만 명 이용을 경영 목표로 세우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공 보안과 또한 지상 서비스가 반드시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만큼 여기 계신 여러분들과 조합원들이 중요한 어떤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데 현실은 중추역할에 비해서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고, 열악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이직률이 매우 높아 조직의 성장 동력이 감소하고 직원들의 사기 저하 및 업무 과중으로 인해서 악순환이 연속되고 있다 이렇게 알고 있다.
코로나 기간에 많은 적자를 봤던 한국공항공사가 실적이 빠르게 회복을 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한 우리 자회사, 모회사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그런 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또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건의 사항 8가지에 대해서는 이미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에 전달을 해 놨다. 그동안의 나쁜 관례라든지 불합리한 조치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김기현 대표님을 비롯한 국민의힘과 또 힘 있는 능력 있는 김태우 강서구청장 후보와 함께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점검하도록 하겠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꼼꼼하게 따져볼 요람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무를 다 하고 계시는 엄흥택 위원장님을 비롯한 4천 7백여 명의 직원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 보궐선거 후보>
안녕하신가. 먼저 평소에 이렇게 고생하시는 공항노조 간부 여러분들과 노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들 고생해주신 덕분에 저희 국민들과 우리 국민들께서 편안함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방금 우리 당 대표님과 우리 당의 수뇌부께서 여러 좋은 말씀을 하셨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다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이셨다.
저 또한 우리 관내에 김포공항이 있고 공항공사 그리고 여러분들이 일하시는 곳이 있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경청해서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서 또 노력을 하겠다. 저는 ‘개발과 복지’라고 하는 두 가지를 이번 선거에 내세워서 우리 국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그런 공약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그중에서 복지 분야는 여러분들도 모든 혜택을 받게 되는 상황인데, 제가 이런 말씀 드리겠다. ‘속전속결로 여러분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겠다’ 이 말씀을 간단히 드리겠다. 오늘 간담회가 성사된 것도 제가 열심히 선거운동 하던 중에 여기 계신 분 중 한 분과 악수하고 얘기를 경청하다가 간담회를 급하게 잡았는데 이렇게 또 우리 당에서 성의를 보여서 여러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서 잘 듣고 반영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저는 과거의 제 이력 중에 청와대 3대 정권에서 민정수석실에서 일을 했다. 그때 제가 국토교통부와 밑에 있는 공공기관들 제가 3대 정권에 걸쳐서 제가 담당을 했다. 감찰도 하지만 분석을 하고 조율하고 그런 일도 민정수석실에서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는 어느 정도 전문성이 있다고 신뢰를 가져도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주신 말씀뿐만 아니고 수시로 앞으로 제가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면 잘 소통하고 잘 경청해서 불편 사항이 없게 잘 반영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연휴 중에 또 와주신 것에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맙다.
2023. 10. 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