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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법부 행태’가 국민 눈에 볼썽사나운 ‘재판 의전’으로 보일까 염려됩니다.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3-10-10



 

이재명 대표는 영장실질검사에서 판사에게 수사 중인 사건들에 대한 형이 선고되면 50년은 받을 것이다. 판사님 결정이 제 운명을 결정한다.”라며, 멘 목으로 읍소했습니다.

 

이 대표는 영장이 기각되자 판사 앞에서 숙였던 고개를 국민 앞에 쳐들며 무죄방면이라도 된 양 활개를 치며 정부와 검찰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기소 7개월 만에 열렸던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 사건 첫 재판은 근 손실로 앉아 있는 것조차 힘들다라는 이 대표의 핑계 앞에 80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재판받을 힘만 없었던이 대표는, 패스트트랙 표결과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국회와 강서구를 넘나들었습니다.

 

무소불위(無所不爲) 야당 대표는 가고 싶은 곳은 가고, 가기 싫은 곳은 대충 비비며 수사와 재판을 지연하고 있습니다. 엄연한 사법 방해입니다.

 

그럼에도 재판부는 이 대표의 요구에 맞춤형 재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재판을 일주일에 한두 차례씩 열 되 국회 일정까지 고려하겠다라고 합니다.

 

이 대표의 재판은 얼토당토않은 핑계 앞에 언제든 미뤄질 것입니다.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부결 역시, 사법부가 정상 가동되는 것이 두려웠던 이 대표와 민주당의 방탄 부결이었을 뿐입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범죄 혐의를 가리고 심판의 날을 지연시키기 위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을 정지시키고 있습니다.

 

내 죄를 내가 사하노라자가 면죄부를 발급하려는 이 대표와 당리당략 앞에 최소한의 양심마저 내려놓은 민주당의 행태는 대한민국 최악의 사법농단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부디 사법부가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사법 정의를 국민께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023. 10. 10.

국민의힘 대변인 김 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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