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78번째 맞이하는 경찰의 날입니다. 항상 국민 곁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범죄 구조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입니다.
현재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합니다. 이와 함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30% 이상 감소하고 건설 현장의 만연한 폭력행위가 근절되는 등 일상의 안전이 향상된 것은 오롯이 우리 경찰의 노력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전세 사기, 마약 등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임무를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에 우리는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찰 조직을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치안 중심으로 재편하고 늘 현장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함과 동시에,
정부도 경찰이 보다 적극적으로 강력 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현장 경찰에 지급될 예정인 ‘저위험 권총’을 비롯한 신형 첨단 장구는 흉악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찰관의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 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한 것처럼, 앞으로도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경찰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경찰의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경찰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인 경찰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2023. 10. 21.
국민의힘 선임대변인 윤 희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