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10. 23.(월) 15:00, 중앙당사 5층 당 대표실에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접견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조금 전에 제가 언론을 검색해 보니까 우리 인요한 교수님께서 “와이프와 아이를 빼고 다 바꿔야 된다”그런 말씀을 주셨더니 국민들 지지가 엄청 높은 것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바로 그런 자세로 우리 혁신위원회 활동하고 우리 당도 그 뜻을 국민들의 뜻을 잘 받들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사실 죄송합니다만 열심히 생업을 잘 활동하시면서 그 분야에서 아주 인정받으시는 분을 갑자기 이렇게 부탁드려서 혁신위원장 맡아달라고 하는데 여러 가지 어려운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수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오랜 고민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 뜻을 잘 새기도록 하겠다.
우리 인 교수님께서 한국형 앰뷸런스를 개발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희망을 주셨던 것처럼 우리 국민의힘에게도 한국형 앰뷸런스와 같은 그런 창의력을 잘 발휘해 주시면 우리 당이 더 성숙하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되는 데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가지고 있는 역량들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저는 뒷받침을 하도록 하겠다.
<인요한 혁신위원장>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많이 궁금해하실 텐데 제가 32년 교편을 잡고 대학병원에서 일했는데 아주 새로운 일이다. 그래서 부탁드리고자 하는 것은 좀 기회를 시간을 달라. 이거를 좀 배우는 데 예습, 복습을 많이 해야 된다.
두 번째는 며칠 전에 우리 대표님하고 식사를 같이 했는데 무서울 정도로 권한을 많이 부여해 주셨다. 아주 거침없이 이걸 들어와서 함께하는 우리의 편견을 우리의 꼭 뜻을 따르지 말고 우리가 올바른 방향을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진정으로 도와달라. 이런 대화를 나눴고, 또 형도 아니고 동생도 아니고 우리가 동갑이다. 하여튼 동갑이니까 대화도 아주 편하게 잘 이루어졌다.
2023. 10. 23.
국민의힘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