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방문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잇단 낭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156억 달러(약 21조 원)에 이르는 투자협약(MOU) 유치와 사업비가 5천억 달러(700조 원)에 달하는 네옴시티 개발사업, 한국 기업의 원전 건설 진출 가시화, 대규모 방산 협력 논의까지, 모두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두 나라는 43년 만에 공동성명을 채택하며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수소경제, 스마트시티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문화·인적교류에서 나아가 미래 과학 기술과 안보 협력, 평화와 안정을 위한 파트너십 확대까지 전 분야에 걸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신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겠다던 윤 대통령의 강한 의지와 우리 기업이 '원팀 코리아'를 구성해 얻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일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순방의 모든 초점은 ‘경제’와 ‘세일즈 외교’에 맞춰져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변화로 나타날 수 있도록, 정부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국가들과의 협력과 신뢰 관계 구축이 경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국민의힘은 각종 투자 유치가 실행에 옮겨져 우리 경제의 실질적인 활력소로 작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위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2023. 10. 24.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