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의 공격적인 언행이 도를 넘고 있다.
비명계 의원들을 향해 살해 협박성 현수막을 내건 것도 모자라 지역구 사무실에 난입해 욕설과 비방을 퍼붓고,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갈라치기 정치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악성 팬덤의 잘못된 만남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상대를 악마화하고 낙인찍는 악성 팬덤정치는 대한민국 정치를 병들게 할 뿐이다. 이제 혐오와 정쟁을 유발하는 팬덤정치를 끝내고 성숙한 정치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이 대표는 사법리스크 방탄에 앞장섰던 강성 지지층에 대한 마음의 빚을 털어내고, 대한민국 정치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의 첫 행보는 '통합과 민생'이었다. 다행스런 일이다. 문제는 실천이다.
이 대표가 팬덤정치와 단호하게 결별해 국민통합을 이끌고 정부·여당의 민생 우선 정치에 동참하길 촉구한다.
2023. 10. 26.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민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