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기현 당 대표, 청년퓨쳐파인더 현장 방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23-11-08

김기현 당 대표는 2023. 11. 8.() 14:00, TIPS타운 청년퓨쳐파인더 현장 방문을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당 대표>

 

우리 창업가와 창업가를 도와주시는 많은 관계자 여러분 반갑다. 도전 정신, 열정, 아이디어로 무장된 창업가들이 모여있는 이곳에 와서 여러분들하고 만날 수 있게 되어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국민의힘에 청년정책발굴단이 있는데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무엇을 해야 되고 어떻게 해야 될까 이것을 발굴해 내는 모임이 있는데 청년퓨쳐파인더라고 이름을 지었다. 퓨쳐파인더 미래를 우리가 발견해 나가자는 뜻이겠다.

 

청년퓨쳐파인더의 일정으로 오늘 여러분들을 찾아뵈었고 TIPS타운을 찾아와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여러분들께서 실제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해결해 나가서 보다 나은 창업현장을 만들 것이냐. 그런 목적을 가지고 오늘 찾아뵈었다. 우리가 현장에서 직접 듣지 못하고 있는 발목을 잡는 요소는 무엇인지 가감 없는 말씀을 오늘 들었으면 좋겠다.

 

듣고만 가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주시는 말씀들 중에 해결해야 될 숙제,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좀 더 중장기적 과제로 담아야 될 것들은 우리 공약으로 담아서 필요한 조치들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저희가 여당이니만큼 여당이 갖고 있는 것은 실천할 수 있는 실천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빠른 속도로 실천을 해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창업벤처생태계 육성에 관한 관심은 우리 경우에도 꽤 수십 년 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만, 상당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저는 이루어왔다고 생각한다. 아마 그것이 오늘 대한민국을 일으킨 세계에 경제와 강한 나라를 만드는 뒷받침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체 창업 기업 중에서 1년 동안 생존확률이 64.8%, 65% 정도가 1년간 생존한다고 하고, 5년간 생존확률은 다시 그중의 절반으로 떨어져서 전체 창업 중에서 33.8%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창업 연령을 30대 미만으로 잡아서 보니 청년기업의 생존율은 5년 생존율이 23.2%, 그러니까 10개 기업 중에서 2.3개 정도만 5년 동안 생존한다고 하는데 여전히 환경이 그렇게 녹녹하진 않은 것 아닌가 하는 것을 통계를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런데 정부가 주도하는 여러 가지 정책적 아이디어들을 모으고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래도 그런 한계가 있어서 TIPS라는 제도가 만들어져서 민간이 여기에 들어와서 직접 참여해서 발굴해 내고, 인큐베이팅하고, 또 마케팅하고, 또 도와줄 수 있도록, 그런 면에서 굉장히 TIPS가 잘 정착하고 있다 그렇게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제가 통계를 보니까 현재까지 2,346개 창업 기업이 혜택을 봤다고 하고, 그중에 57%는 기술력과 시장성을 높이 인정받아서 민간의 후속 투자까지 이어졌다. 투자 액수가 무려 13조 원 정도 된다고 하니 굉장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같다. TIPS로 성장된 다음에 기업을 조금 키워 나가면서 고용도 늘어갔는데 그걸 합쳐보니 18,000명 정도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그러면서 TIPS가 고용 창출에도 상당히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윤석열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 생각하고 있다. 빚을 내어서 우선 쓰고 나면 청년들에게 나중에 오히려 더 큰 부담을 안겨줄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가급적이면 빚을 적게 내거나 안 내고 살림을 살아야 된다는 차원에서 건전재정 기조를 확고하게 유지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그런 와중에서도 창업벤처 예산만큼은 대폭 늘인 것이 예산안에 지금 반영되어져 있다.

 

내년도 창업벤처 전체 예산이 올해보다 1,223억 원이 늘어났다. 그래서 14,452억 원 정도가 되고, TIPS 예산도 여기에 보태져 있는데 TIPS 예산도 200억 원이 증가됐다. 그래서 1,304억 원이 편성돼 있다. 여러분들 돕는 모태펀드 예산도 많이 올렸는데 금년도에 모태펀드 예산이 3,135억 원이었는데 내년에는 4,540억 원 그러니까 1,405억 원이 늘어났는데 증가율로 따지면 무려 44.8%가 된다.

 

전체 예산 증가율이나 긴축 재정, 건전 재정 기조에 비춰보면 굉장히 창업 벤처 TIPS에 대한 애정이 담겨 있는 예산이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아마 과언이 아닐 것 같다. TIPS 제도가 이제 금년 한 10년째 되었는데, 양적인 지원은 말할 것도 없고, 좀 더 질적인 지원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해 나갔으면 한다.

 

오늘 안영일 TIPS 센터장님께서 와주셔서 좋은 말씀 해 주실 것 같고 또 우리 저희 옆에 우리 엔젤 회장님, 엔젤투자협회 우리 고영하 회장님을 비롯해서 지원해 주신 TIPS 운영사와 그리고 또 TIPS 창업 기업 여러분들 만나서 아주 반갑게 생각한다. 함께 오신 옆에 계신 분은 재선 국회의원이시고 현재 우리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계신 송석준 의원님이시고, 옆에는 제 비서실장 맡아 있는 산업자원위원회 국회의원이시다.

 

또 옆에는 여러분하고 비슷하게 창업을 하신 분이시다. 청년 창업을 해서 나름의 큰 성공을 이루신 우리 당의 최고위원, 김가람 최고위원이시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들하고 사이에서 굉장히 의미 있는, 실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저 뒤편에는 우리 여러분들과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우리 청년네트워크라고 하는 청년 모임의 이런 간사들과 멤버들이 함께하고 계시는데 좋은 교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열정과 아이디어가 두려움 없이 도전하고 그 도전이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저와 우리 당에서는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고맙다.

 

<김가람 최고위원>

 

저는 김기현 대표님께 죄송하지만, 아직까지는 산업현장에 오면 더 익숙한 것 같다. 또 산업현장에 이렇게 오면 마음이 또 참 겸허해진다. 왜냐하면 저도 사업을 만들고 성장시키고 성공하는 그 과정이 얼마나 치열하고 힘든지 저도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근데 뭐 사실 저도 주변에 청년 사업가들 지금도 만나면 우리와 비슷한 또래의 청년 정치인들이 좀 우리와 비슷한 이야기들을 같이 공감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삶의 궤적도 안 그래도 비슷한 친구들도 많이 없는데 '요즘 청년 정치인들이 어떤 정쟁의 최전방에만 서 있는 것 같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면 저도 참 송구스럽고 제가 왜 정치를 해야 되겠느냐 나섰던 그 초심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안영일 센터장은 저하고 친구이기도 한데, 이렇게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애정뿐만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멋진 청년이다. 그래서 이렇게 TIPS를 거쳐 간 많은 기업들이 대단한 성과를 저는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국가의 세금이 TIPS에 쓰여지는 것만큼 효율적으로 잘 쓰여진다면 저는 곧 우리나라가 일류 국가 될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이 들 정도로 TIPS는 정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다음에 또 TIPS를 통해서 성장한 기업들을 보면서 민간과 정부의 조화와 그런 지원들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저도 많이 느끼고 있고, 또한 아이템에 대한 객관적인 민간에서 보는 그런 평가와 어떤 정부의 초반의 어떤 엑셀러레이팅이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굉장한 성패에 크게 좌우한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김기현 대표님께서 언론에 비춰지는 모습은 어떻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우리 청년들에게 정말 진심을 가지고 대하고 계신다. 늘 강조하시는 게 어떤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정말 진정성 있는 실효성 있는 만남을 하고 싶다고 늘 강조하고 계신다. 그래서 오늘 여기 오신 분들과 정말 뜻깊은 정말 실질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저도 함께 많이 듣고 배우고 그렇게 하고 가겠다. 감사하다.

 

 

 

2023. 11. 8.

 

국민의힘 공보실

TOP